[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권다현이 예능 신생아로 주목받고 있다.
권다현은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 남편인 에픽하인 미쓰라진과의 상견례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복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을 겪으며,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짚어보는 예능.
방송에서 권다현은 상견례 당시 아버지가 눈물을 보인 일화를 공개했다. 권다현은 미쓰라진과의 결혼에 대해 "엄마는 시원해하셨고, 아빠는 서운해하셨다"라고 밝혔다.
권다현은 "오빠랑 결혼한다고 인사드렸는데 그 자리에서 우셨다"고 말했다. 이에 미쓰라진은 "당황할 정도로 폭풍 오열을 하셨다"라며 "면도도 하고 갔는데 뭐가 문제였을까. '얼굴도 이쁘고'라고 말하면서 우셨다. 지금은 많이 친해졌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두근두근 배창호', '기다린다', '연인들', '황금시대'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과 '시티홀'에도 출연했다. 권다현은 지난 2015년 미쓰라진과 결혼했다. 현재 권다현-미쓰라진 부부는 '공복자들'에 동반 출연한다.
앞서 열린 '공복자'들 제작발표회에서 노홍철은 "지난 9월 '공복자들' 파일럿 방송 이후 김태호 PD가 권다현에 대해 궁금해 했다"라고 밝혔다. 노홍철은 "(김태호 PD가) 권다현에 대해 많이 물어봤다. 재미고 참신하다고 했다"라며 '미쓰라는 어떻게 권다현을 만났냐' 등을 물어봤다"라고 전했다.
예능계 샛별로 떠오른 권다현이 앞으로 배우를 넘어 예능인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