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돌아온 예능 블루칩 황광희가 죽지 않은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전역 후 새로운 매니저와 만나 그간의 회포를 푸는 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희는 전역하는 순간부터 달라진 비주얼과 매니저에 대해 불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광희는 지난 7일 전역해 대중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었다. 당시 광희는 여전히 유쾌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기전역해 많은 축하와 관심을 받았던 바. 또 광희의 예능감을 기대하며 그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설지 궁금해했다.
전역 당일 광희의 예능감은 여전했다. 매니저가 짐을 들어준다고 해도 건네주지 않으며 "전역하자마자 매니저에게 짐 맡긴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그런다"라며 광희다운 발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광희는 방송국에 와 녹화를 하면서 "연예인 냄새가 난다. 연예인한테 나는 스프레이 냄새가 있다"라고 말해 이영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유독 광희의 전역은 빠르다고 느낀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에는 "저도 열심히 해서 남들처럼 기간을 다 채웠다. 왜 승기 형은 전역이 느린 것 같다고 하고 저만 짧다고 하냐"라며 울분을 토하기도. 광희는 그만큼 대중들 앞에 빠르게 서고 싶었고, 자신을 그리워하길 바랬다.
광희는 전역 후 유재석, 박명수 등 선배들에게 전화를 돌리는가 하면, 쇼핑몰을 찾아 자신을 대중들이 잊었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 짠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그동안 쏟아내지 못했던 입담으로 죽지 않은 예능감을 보여줬다.
돌아온 광희는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고, 대중들은 크게 반가워 했다. 앞으로 광희가 '전참시'에서 어떤 예능감을 보여줄지, 또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광희의 예능감이 유독 반가운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