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알함브라’ 현빈, 마스터 찬열 퀘스트 받았다 “살아있다고 했죠?”(종합)

입력 2018-12-23 2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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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현빈이 찬열의 전령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극본 송재정)에는 게임 출시를 미루는 유진우(현빈 분), 그리고 이에 반발해 그를 끌어내리려는 차병준(김의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우는 1년 전 정보원A(박해수 분)로부터 바르셀로나로 와줄 수 있냐는 연락을 받고 그라나다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적어도 정희주(박신혜 분)를 다시 만날 때는 정세주(찬열 분)을 찾을 것이라는 다짐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거의 비극에 가까웠다. 정세주의 동업자였던 마르꼬(이재욱 분)는 그라나다 근방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이후로도 유진우는 정세주를 찾기 위해 누구보다 무던히 노력했다. 그러나 정세주의 행방은 묘연했고, 이런 상태로 한국에 돌아와 정희주와 마주치게 된 셈이었다. 정희주는 그간 정세주의 실종을 숨긴 유진우를 원망했다. 유진우는 정희주에게 지금까지 조사한 자료를 보여주며 사건을 설득시켰다. 정희주는 유진우가 정세주를 열심히 찾았다는 지점을 인정하면서도, 이 사실을 숨겼다는 걸 용납하지 못했다. 이에 더 이상 자신과 가족들을 찾아오지 말라고 했다.

서정훈(민진웅 분)은 박선호(이승준 분)에게 자신이 게임캐릭터 차형석(박훈 분)을 보게 된 과정을 밝혔다. 박선호는 쉽게 납득하지 못했지만, 서정훈까지 가세하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진우는 게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우선 게임 출시를 미루라고 지시한 상태였다. 그러나 차병준과도 소통하고 있는 박선호는 서정훈에게 들은 바를 전했다.

유진우는 애초에 마스터, 즉 정세주만이 도달했던 레벨 100까지 가볼 생각이었다. 분명 여기에 힌트가 있다고 믿고 있었던 것. 그라나다에 가겠다고 비행기에 올랐던 정희주는 유진우로부터 “세주가 분명 살아있다고 했죠. 증명할 수는 없지만. 근데 이제 증명할 수 있어요”라는 말을 들었다. 유진우는 레벨을 올리기 위해 게임을 계속하던 중 마스터의 전령을 가져온 게임캐릭터와 마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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