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향기가 데뷔 후 첫 로맨스물 도전에 성공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단막극 '#좋맛탱'(각본 장유연/연출 서민정)은 충남 서산에서 상경한 새내기 정충남과 연남동 토박이 이연남이 만나 벌어지는 디저트처럼 달콤한 스무살 로맨스. 김향기는 새내기 정충남 역을 맡아 디저트를 사랑하는 디저트 인플루언서로 변신했다.
극 중 이연남(김민규 분)을 좋아하게 된 정충남(김향기 분)은 디저트 카페에 함께 가는가 하면, 키스를 하는 꿈까지 꾸며 본격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또 정충남은 "나도 연남이 좋아"라고 돌직구를 날리는 당찬 새내기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술 취한 연기마저 완벽했다. 정충남은 술에 취해 이연남의 어깨에 기대 잠들었다가 깨며 자신이 한 행동을 후회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데뷔 후 첫 로맨스 도전이라는 김향기. 2000년생인 김향기는 과거 27개월일 때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그랬던 그가 어느덧 내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입학을 앞둔 성인으로 성장했다. 성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기 전, 김향기는 또래인 새내기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완벽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아역 배우였던 김향기는 기존의 귀여운 미모는 물론,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탁월하게 정충남 역을 소화했다. 김향기는 현재의 나이에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캐릭터로 첫 성인 로맨스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드라마를 시작으로 김향기가 기존의 캐릭터에서 벗어나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들 앞에 설지 기대되는 바다.
남은 회차에 김향기가 어떤 캠퍼스 로맨스를 보여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첫 성인 로맨스 연기에 호평을 받은만큼,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로맨스 연기들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