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땐뽀걸즈’ 박세완♥장동윤, 꿈도 이루고 사랑도 찾았다 ‘해피엔딩’(종합)

입력 2018-12-25 23: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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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박세완과 장동윤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연출 박현석, 유영은/극본 권혜지)에는 바라던 대로 영화과에 합격하는 김시은(박세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시은은 대입을 포기하고 취업하기 위해 면접자리를 알아보고 다녔지만, 한동희(장성범 분)는 이것이 진심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이에 수시에 지원해 세 군데의 대학에 합격했지만 김시은은 오히려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박미영(김선영 분)이 김시은의 도화선이 됐다. 울산으로 당분간 떠나며 박미영은 김시은에게 다시 해보라며 학원비가 든 체크카드를 두고 갔다. 꾹 눌러왔던 영화과 진학에 대한 목표를 다시 설정한 김시은은 학원을 찾아나섰다.

우연히 권승찬(장동윤 분)이 무용과 입시를 포기했다는 걸 알게 된 김시은은 자기 일만큼이나 실망한 모습을 드러냈다. 권동석(장현성 분)에게 현실적으로 살겠다고 말했던 것과 달리, 마음이 무용으로 기울고 있었던 권승찬도 막바지 입시에서 무용에 열정을 불태우게 됐다.

박혜진(이주영 분)은 할머니(문숙 분)가 시한부라는 사실을 이규호(김갑수 분)를 통해 뒤늦게 듣게 됐다. 그리고 박혜진의 휴대폰으로 불안한 전화가 연신 걸려오던 날, 김시은은 마지막 하나 남은 면접을 보겠다며 터미널로 떠났다. 어디라도 기댈 곳이 필요했던 박혜진은 김시은을 붙잡았지만 차마 무슨 일인지 말하지 못한 채 택시비라며 돈을 건넸다.

김시은은 대학에 합격했고 박혜진은 고등학교 졸업을 포기했다. 이규호는 언제라도 자신에게 전화하라며 멀어지는 뒤통수에 대고 번호를 외쳤다. 폭풍이 지나가고 스무살을 맞이한 땐뽀반 아이들은 시내에서 놀러를 다녔다. 권승찬은 이제 곧 서울로 떠나게 될 김시은에게 아직도 그 남자를 만나고 있냐며 섭섭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김시은은 거제도에서의 추억을 뒤로한 채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권승찬은 뒤늦게 김시은의 사연을 알고 전화를 걸었다. 이어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며 “내 지금 네 만나러 가도 되나”라며 김시은에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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