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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그놈' 진영 "'신세계' 보며 박성웅 말투·행동 연구 많이 해"

입력 2018-12-26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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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 사진=민선유 기자
진영 /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진영이 1인 2역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 제작 에코필름, 전망좋은영화사)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진영이 1인 2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소심하고 존재감 없던 인물에서 판수와 영혼이 바뀌며 학교를 장악하는 ‘인싸’ 고등학교가 되는 ‘동현’ 역을 연기한 진영은 영혼이 바뀌는 1인 2역 연기를 한 것에 대해 “아무래도 어려웠다”며 “박성웅 선배의 말투, 행동 그런 것을 많이 연구했다. 실제로 제가 ‘신세계’ 영화를 스무 번 정도 봤다. 거기서 나오는 카리스마를 많이 보고 관찰했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진영은 1인 2역 연기에 부담은 없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아무래도 부담감은 가질 수 있었는데 처음에 시나리오가 들어왔을 때 초반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1인 2역이라는 게 쉽지 않았는데 오히려 잘 몰라서 도전을 할 수 있었다.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부담감은 떨쳐내고 임했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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