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방조·교사NO"‥'더 이스트라이트 사건' 김창환·前멤버가 밝힌 사건 전말[종합]

입력 2018-12-26 15:23:00
    • 복사완료!

김창환 대표/사진=민선유 기자
김창환 대표/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고소인 측이 온갖 거짓말로 왜곡한 사실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26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빌딩 3층 이벤트홀에서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및 폭언 의혹 관련 반박 기자회견이 개최된 가운데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의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 더 이스트라이트 前멤버 이은성, 정사강이 참석했다.

이날 김창환 대표는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사건과 관련 직접 입장을 밝히며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창환 대표는 반박 기자회견을 열게된 취지에 대해 "지난 2개월동안 저희는 성실하게 경찰조사에 임했다. 미성년자들을 앞세운 일방적인 기자회견으로 인해 이 사건의 사실과 본질보다는 고소인들이 배포한 자료들로 인한 이슈를 통해 여론으로 인한 편파수사를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이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의 정확한 진실과 사실을 위주로 전달하려고 하니 귀 귀울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대표/사진=민선유 기자
이정현 대표/사진=민선유 기자

이정현 대표는 조사자료 및 증거 사진을 공개하며 앞서 이석철 형제 측이 공개했던 피해 사진을 반박했다. 이정현 대표는 "고소인 측이 언론 기자회견 때 공개한 체벌도구 사진이다. 고소인 측이 공개한 상처 사진은 체벌도구로 맞았다고 특정하기 곤란하다. 별개의 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현 대표는 "경찰공무원인 이석철 아버지가 본인이 추가 체벌한 상처를 언론에 공개하고 의사의 진단까지 받은 것은 조작행위라고 할 것이다. 이로 인해 엄중한 수사가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사강 이은성/사진=민선유 기자
정사강 이은성/사진=민선유 기자

이와 관련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은성은 "아버지가 서울로 올라와서 새벽에 죽도록 때렸다는 걸 이석철에게 많이 들었다. 벨트로도 때렸다고 했고 빠따로도 때렸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멤버 정사강은 "승현이가 전부터 회사에서 말썽을 부렸을 때 아버지가 엎드리게 한 뒤 빠따로 엄청 때리셨다고 석철이 형이 직접 저희에게 종종 말했던 것이 기억난다. 두 번 정도 그런 얘기를 들은 적 있다. 아버지가 때리실 때마다 엄청 쎄게 때렸다고 석철이 형이 말한 걸 기억한다"고 추가 증언했다.

또한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 문영일PD의 복귀를 반대했었다고 눈물을 흘린 이석철의 모습은 거짓이다"라며 "이석철이 문영일PD의 복귀를 김창환에게 부탁했다. 복귀를 반대했다는 것은 이석철이 아니라 이석철 부모들이다"라 강조하기도.

마지막으로 이정현 대표는 문영일PD의 구속에 대해 "저희 회사 입장에서는 문영일PD가 아무리 정당한 체벌이라고 해도 때린 것에 대해서는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것에 대한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구속까지는 의문스럽고 아이들의 거짓말로 문영일PD는 굉장히 나쁜 사람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였던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문영일PD로부터 4년동안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고 김창환 회장이 폭행을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창환 회장은 폭행을 방조한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이석철 형제 측은 문영일 PD와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고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20일 문영일 PD를 특수폭행 및 상습폭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