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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김선아, 붉은울음 살인 또 다시 목격했다 '충격'(종합)

입력 2018-12-26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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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선아가 또 다른 살해 현장을 목격했다.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연출 최정규, 강희주|극본 도현정)에서는 의문의 아동과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는 차우경(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우경과 강지헌(이이경 분)의 공조로 하나의 부친은 하나와 만날 수 없었다. 변호사는 "너무나 명확한 상황이라 아마도 한 달 정도면"이라며 한 달의 시간 뒤면 하나를 양육할 수 있다 말했지만, 개장수 부친의 마음은 달랐다. 그는 "한 달이라고? 내가 너한테 돈을 얼마나 처발랐는데 돈을 처 먹었으면 돈 값을 해야 될거 아니야. 한 달이면 내가 너를 왜 쓰니 왜 써. 납치라도 해서 데려와 당장 데려와"라며 조급해 했다.

센터로 달려간 그는 원장 송호민(김법래 분)에 아이에 대한 권리를 주장했고, 원장은 차우경에게 약점을 잡혔기에 그의 뜻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 시각, 강지헌은 민하정의 죽음으로 알게 된 레이저 헤드 사이트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이트에서 특이점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강지헌은 "레이저 헤드의 뚜껑을 열어야 비밀의 방을 들어갈 수 있는 거야"라며 그 이면을 수사하라 지시했다.

하나의 정신 상담을 맡게된 윤태주(주석태 분)는 "지능이 상당히 높은 아이야. 쉽지 않은 케이스네. 애가 겪은 일도 많은 데다가 암시도 강하게 걸려 있어. 약속된 시간이 얼마라고?"라고 걱정했다. 이어 "아이가 굳게 닫힌 입을 벌리는 게 먼저는 아니야. 우경아 너 지금 지나치게 몰입해 있어 몇 발자국 떨어져 있는 게 좋아. 하나를 위해서"라며 아이보다는 부친을 잡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는 그를 질타했다.

하나는 결국 개장수 부친을 따라가게 됐고, 부친은 하나와 둘만 남게 되자 "말했어? 말하면 어떻게 된다 그랬지?"라고 고함을 질렀다. 이에 하나는 "모가지를 확 비틀어 죽여버린다"라고 기계적으로 답했다.

방송말미 하나는 외워두었던 차우경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선생님"을 부르며 두려움의 울음을 터트렸다. 차우경과 강지헌은 개농장으로 달려갔다.

한편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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