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SS501 김형준(31)이 전역했다.
29일 오전 김형준은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형준은 지난해 4월 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약 21개월간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김형준은 지난 10월 전역을 앞두고 경기남부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그는 불법촬영예방, 실종아동찾기 등 다양한 캠페인과 범죄예방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 성실하고 꾸준한 복무태도로 군복무를 이어온 공을 인정받아 모범의경표창을 수상한 것.
이처럼 성실하게 복무를 마친 김형준은 이날 환한 얼굴로 등장해 전역 소감을 전했다. 그는 "2년 조금 안 되는 시간 동안 걱정을 많이 했는데, 2막의 시작을 잘해보려고 한다. 기대해주시는 만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7년 4월6일 입대할때 느꼈던 많은 감정들이 아직도 기억에 새록새록 떠오른다"면서 "남들보다는 사회에서 좀더 오래있다 가는 군대이기 때문에 안에서 더 좋은모습 보여드리고 싶었고 저 또한 일생에 한번 겪는 여러가지 경험들을 하게되고 하고나니 '나' 김형준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뒤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던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사람은 힘들어봐야 소중함을 알고 어려울때 나타나는 진짜 내것들 내사람들에 대한 감사함도 알게되는 것 같다"며 "경기남부경찰홍보단으로의 시간은 제게 2018년 12월 29일은 제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갖게 해줬다. 감사함을 알게되었고 지치지 않는 열정을 다시 일깨워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기다려주신만큼 예전보다 더 큰 사람이 되었으니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게 최선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고맙고 사랑한다. 이제 제 무대에서 만나는걸로"라며 2019년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형준은 지난 2005년 5인조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해 가수 활동과 함께 예능, 드라마 등을 통해서도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내년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형준이 어떤 모습으로 복귀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사진=CI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