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유태평양과 생동감크루가 천하장사 이만기를 이겼다.
5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이만기와 홍경민은 서울 아버지 합창단과 함께 김정호의 하얀나비를 불렀다. 노래를 듣던 출연진들은 눈물을 흘렸고, 팀 호야의 멤버 또한 "오늘 아버지의 생일이다"라며 "무대 연습한다고 잊고 있다 노래를 듣고 기억났다. 꼭 우승해서 아버지께 선물하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닦았다.
하지만 감동 무대도 유태평양과 생동감크루의 LED퍼포먼스를 이기지는 못했다. 명곡판정단은 유태평양의 무대에 손을 들어주었다. 423표를 받은 유태평양과 생동감크루가 새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태평양은 "생동감크루와 무대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겸손하게 공을 나누었다.
반면 이만기는 다시 섭외가 들어와도 "두번 다시 안합니다"라며 패배의 아픔을 웃어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