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POP이슈]"투기 아냐VS조사 원해" 아이유, 해명에도 논란 ing..대응 나설까

입력 2019-01-07 16:47:35
    • 복사완료!

아이유/사진=민선유 기자
아이유/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아이유가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했음에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아이유가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의 수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한 매체는 아이유가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5억 원의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다고 추가적으로 알렸다. 아이유가 매입한 건물과 토지는 시세가 69억 원으로 23억 원의 차익을 봤다고 전했다.

46억 원의 투자로 23억 원의 차익을 본 아이유에게 대중들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더구나 아이유가 매입한 땅이 그린벨트가 해제됐다는 이야기까지 돌면서 의혹은 점점 확산되어갔다.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아이유의 투기를 조사해달라는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이유의 과천 투기를 조사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청원글 작성자는 "정부가 GTX 과천 노선을 확정한 것은 지난해 12월이다. 아이유 씨가 어떻게 확정 노선을 알고 땅을 샀는지 조사해달라. 또 정책 진행 과정에서 정보 유출이 있는지 살펴보라"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청원은 수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나, 현재 글이 삭제되었는지 검색되지 않고 있다.

이에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투기 목적으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물 자체도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아끼는 후배들과 뮤지션의 작업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23억 원의 시세차익에 대해서는 "건물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 23억 원이라는 숫자도 어디서 나온 수치인지 모르겠다. 동네 자체가 거래되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소속사 측은 내부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의 한 부동산 관계자 역시 아이유 쪽에 힘을 실었다. 관계자 측은 "아이유가 지난해 2월 2일 매매한 토지, 건물은 평당 2200만 원 꼴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보다 약 열흘 전 실거래는 평당 1200만 원이다. 아이유가 비슷한 시기에 같은 토지, 건물을 1000만 원이나 비싸게 주고 샀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아이유가 투기를 노리고 매입한 것은 성립될 수 없다. 그린벨트가 풀릴 지역도 아닐 뿐더러, 아이유가 거래한 건물은 지난 2004년 지어진 오래된 건물이다. 연예인이라 조용하고 저렴한 곳을 찾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의 투기 의혹 일축에도 계속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가 추가 입장을 내놓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 아이유가 법적 대응에 나설지도 주목되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