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영화 '내 안의 그놈' 주역들이 재미있는 입담으로 1시간을 꽉 채웠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차태현이 등장했다. 차태현은 "저와 홍경민이 용감한 형제들의 곡으로 곧 컴백한다. '홍차' 대신에 쓸 그룹명을 찾고 있다. 많은 추천 바란다"고 홍보했다.
이날 영화 '내 안의 그놈'의 주역들인 박성웅, 진영, 이준혁이 출연했다. 박성웅은 "이준혁이 이번에 정말 빵터진다. 귀엽고 섹시하고 다한다"고 칭찬했다. 진영은 "박성웅이 실제로 저희 집에 오셨다. 제가 부탁드려서 제 대본을 다 읽어주시고 녹음해주셨다. 와인 한 잔도 했다"고 말했다.
이준혁은 진영과 세 번째 작품이라고. 이준혁은 "여러 번 같이 해서 호흡 맞추기가 편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영은 이번 영화에서 특수 분장을 30번 정도했다고. 진영은 "한 번 할 때마다 3시간이다. 분장 한 번 할 때마다 약 500만 원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미리 나가서 분장하고 찍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영은 라미란과 키스신을 찍었다. 진영은 "키스신 찍을 때 좋았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연기 인생에서 첫 키스신을 진영과 했다고. 진영은 "이게 키스를 하고 뺨을 맞는 장면이다. 라미란이 한 번에 가시겠다고 하더라. 뺨을 맞았는데 약간 어지럽더라. 원래는 그게 NG컷인데, 한 번 맞으니까 계속 눈을 감게 되서 첫 번째 씬을 쓰게 됐다"고 했다.
이준혁은 모션 캡처의 원조라고. 이준혁은 "모션 캡처가 초상권이 없다. 시간제가 없어서 누가 와서 해도 가격이 똑같다"라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박성웅은 10살인 아들을 자랑하고 다닌다고 했다. 박성웅은 "지금도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