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장우가 유이를 미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와 대립하는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대륙(이장우 분)과 김도란의 냉전은 계속됐고, 왕대륙은 늦은밤 어디론가 다급히 향하는 김도란의 뒤를 밟았다. 김도란은 강수일(최수종 분)이 묵고 있는 여관으로 가던 중이었고, 왕대륙은 신호에 걸려 아내를 놓치고 말았다. 강수일이 묶는 여관에 도착한 김도란은 "제가 좋은데 구하라고 했잖아요"라며 속상해 했다. 강수일은 "뭘 이런 걸로 속상해. 회장님은 뭐라셔 아빠 하루종일 너 걱정했어"라며 왕진국(박상원 분)의 반응을 물었다.
김도란은 "아빠 만난 사실 부정하기 싫고. 아무 변명도 하지 않을 거예요. 아버지 처분에 따를래요. 저 다 각오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제 걱정 하지 마시라고요"라고 안심시키며 기침이 잦은 강수일을 위해 챙겨온 갖가지 음식들을 꺼냈다. 왕대륙은 집 앞에서 김도란을 기다리고 있다가 "내가 도란씨 의심하게 만들면 안되는 거잖아요. 나 도란씨랑 결혼한 거 후회하지 않게 해줘요"라고 부탁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