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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아는 형님' 황광희X피오, 대세들의 예능 대활약 'BIG웃음'

입력 2019-01-13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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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황광희와 피오가 '아는 형님'에서 활약을 펼쳤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황광희와 피오가 출연했다.

강호동은 문을 바라보며 "황광희 들어와"를 외쳤다. 황광희는 "왜! 왜!"라며 등장했다. 김희철은 황광희를 보며 "홍진경 누나 온 줄 알았어"라고 환영했다. 황광희는 "나는 너희들이 하도 나와 달라고 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너 존경하는 인물이 왜 한민관이야?"라며 놀렸다. 황광희는 "그러려고 살 뺀 거 아니다"라고 밝혔다.

황광희는 "난 호동이가 저기 앉아 있는 거 무섭다"라고 말했다. 황광희는 "호동이라고 할게. 카메라 꺼지면 나 죽일 듯이 본다고. 카메라 절대 끄지 마라. 나 무섭다"라며 "내가 '스타킹'을 오래 하다가 '무한도전'으로 넘어갔잖아. 그런데 '무한도전' 간 이후로 호동이한테 연락을 안 했다. 전역 이후에도 연락 못 했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호동이랑 연락하다가 '무한도전' 하다가 연락 끊겼다. 그럼 번호가 있냐. 혹시 유라인으로 가면 호동이 연락처는 지우라고 하니?"라고 물었다. 강호동은 "그건 너무하잖아"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형, 재석이 형까지 건드리는 거냐"라고 물었다. 황광희는 "연락하기가 너무 조심스러웠다"라고 털어놨다. 강호동은 "'무한도전' 넘어갈 당시 연락이 왔다. 더 큰 무대에서 네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응원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재석이 형이랑 전화하고 호동이 형이랑 프로하고"라며 따졌다. 김영철은 "너 재석이 형이랑 하는 프로그램 있어 없어?"라고 물었고 황광희는 "너나 잘해. 네 걱정이나 해. 나 방송 많아"라고 답했다.

황광희는 SBS '스타킹' 당시 강호동을 폭로했다. 황광희는 "1열에는 스타가 앉고 우리는 3열에 앉았다. 3열에 10시간 넘게 앉아 있으면 아프더라. 3열에서 졸면 말도 안 건다. 1열에서 졸면 피곤하다며 다정하게 말이라도 건네주는데 째려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황광희는 "상병에서 병장 갈 때까 간절하긴 한데 그보다 더 간절한 게 '스타킹' 3열에서 2열 가는 거였어. 그 정도로 내려가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호동이 눈에 들 수 있을까. 멘트를 세게 해 보자. 그런 마음을 가졌다. 센 멘트를 하면서 성형 고백도 했다. 그때부터 호동이가 나를 예뻐했다"라고 말했다.

황광희는 개인기로 오나나 춤을 췄다. 피오는 "개인기가 몇 개 없는데 '동상이몽' 우효광이 한국어를 배울 때 자연스럽게 하는데 사랑스럽더라"라며 우효광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서장훈은 자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에 기립 박수를 보냈다.

황광희는 "입학 신청서 가져다줘"라는 말에 오나나 춤을 추면서 다가갔다. 그러던 중 황광희는 강호동에게 넘어지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전하기도 했다. 황광희는 입학 신청서에 자기 별명을 '종이 인형'을 적었다. 황광희는 "마르고 나서 종이 인형 같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수근은 "해골 바로 다음 단계 같다"라고 덧붙였다.

황광희는 안내 가이드를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사람이 너무 좋다고. 피오는 "제과 제빵 자격증을 따는 게 2018년 목표였는데 바빠서 못 땄다. 2019년에는 제과 제빵 자격증을 따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광희 피오와 김희철 이수근은 전주 1초 듣고 맞히기 대결을 펼쳤다. 황광희 피오 팀이 이기면 블락비 완전체 출연을, 지면 피오가 전 스태프에게 커피를 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김희철 이수근은 2점으로 앞서 나갔다. 그때 황광희가 선미 '24시간이 모자라'를 맞히며 따라잡았다. 마지막 문제에서 김희철 이수근이 맞히며 김희철 이수근 팀이 승리했다. '아는 형님' 팀의 승리였다. 보너스 퀴즈에서도 김희철은 활약을 펼쳤다. 김희철은 "블락비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피오는 약속대로 커피를 돌렸다.

코너 '나를 맞혀봐' 첫 번째 주자는 황광희였다. 첫 번째 문제는 '군 시절 아형에 걸그룹이 나왔구나 느낀 적'이었다. 강호동은 "이어보기 하시겠습니까"라며 정답을 맞혔다. 황광희는 "군에서는 걸그룹을 많이 본다. 나는 블랙핑크파였다. 어떤 파는 트와이스파였다. 채널 선택권은 애들한테 있다. 병장이 꼭 보자는 걸 보자는 추세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문제는 '내가 비행기에서 자다가 진짜 민망했던 적 있었어. 뭐였을까'였다. 황광희는 "아이돌 할 때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난 비행기에서 당황했을 때가 비행기에서 나 자고 있는데 사진 찍었을 때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황광희는 "내가 아이돌일 때 음악 방송 하면 제주도 가거나 하지 않나. 당일에 이동할 때 다 같이 이코노미를 탄다. 자다 일어났는데 나도 모르게 침이 흐르고 있더라. 주변을 살펴보니 다들 비몽사몽이었다. 그때 흡입하고 남아있던 침을 로션을 바르듯 처리했다. 정신 차리고 주변 보니까 진짜 유명한 아이돌이고 반지 열 개 낀 아이돌이야. 그 친구도 그렇게 자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세 번째 문제는 "내가 호동이랑 같이 '스타킹'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었다. 서장훈이 정답을 맞혔다. 정답은 도전자가 "성공해서 우리 작가 누나 기쁘게 해 드리고 싶어요"라고 했단 것. 이를 듣던 김영철은 "너 '스타킹도' 했고 재석이 형이랑 '무한도전'도 했고 다양한 MC들이랑 호흡을 맞춰봤는데 어땠냐"라고 질문했다.

황광희는 "구라 형은 따로 정을 안 준다. 녹화만 하면 독한 멘트를 한다. 뒤끝 없이 남처럼 헤어져. 동엽이 형도 구라 형이랑 비슷하다. 방송 외엔 후배들을 귀찮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호동이는 신인한테는 최고의 트레이너고, 했던 말 중 제일 기분 좋았던 건 '광희야! 기죽지마! 잘하고 있어! 네가 제일 웃겨!'라고 해 주더라. 그 말이 진짜 힘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두 번째 주자는 피오였다. 첫 번째 문제는 "내가 한때 호동이가 했던 말 때문에 고민에 빠진 적이 있어. 무슨 말이었을까"였다. 힌트는 칭찬이었다. 정답은 "피오야, 우리 애가 너처럼 컸으면 좋겠다"였다. 피오는 "포옹을 하며 시후가 너만큼만 컸음 좋겠다고 하더라. 내가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될 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신서유기' 새 멤버로 들어오면서 난관도 많았을 텐데 잘 헤쳐 나가는 걸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두 번째 문제는 유치원 시절 선생님을 놀라게 한 일이었다. 피오는 "싫어하는 반찬을 주면 주머니에 다 넣었다. 그날은 깍두기였다. 깍두기를 주머니에 넣었다. 다 먹고 검사를 받았는데 선생님이 '지훈아 허벅지에서 피가 나' 해서 들킨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세 번째 문제는 "위너 송민호와 절친인데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 적 있다"였다. 힌트는 목욕탕이었다. 피오는 "힙합 듀오가 되자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10kg 이상 감량하는 다이어트였다. 온탕에 들어갔다가 나오니 핑 돌더라. 평상에 올려놨더라. 정신을 차렸는데 민호가 알몸으로 계란을 까먹고 있더라. 같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먹고 있는 게 걸린 거였다. 내가 다가가니 깐 계란 하나를 건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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