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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퀘스트 성공→실종"…'알함브라' 현빈, 멈추지 않는 미스터리

입력 2019-01-14 1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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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캡처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비밀 퀘스트를 완수한 현빈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게임을 개발한 정세주(찬열 분)가 유진우(현빈 분)에게 전달했던 비밀 퀘스트가 드디어 끝이 났다. 레벨 100을 달성하며 게임의 끝을 보게 된 유진우. 실종된 것이라 생각했던 세주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고, 그렇게 이 모든 게임의 미스터리가 풀릴 것만 같았다. 하지만 지난 13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 극본 송재정) 14회에서는 이러한 예측과는 전혀 다른 전개가 펼쳐졌다. 세주는 돌아왔으나 유진우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 다시 한 번 끝없는 미스터리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었다.

유라(한보름 분)의 거짓 증언으로 경찰과 게임 캐릭터 모두에게 쫓기는 상황이 되어버린 유진우. 그런 상황에서도 유진우는 포기하지 않고 레벨 100을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수갑을 차고서는 몰려드는 게임 캐릭터들을 물리칠 수도 없는 상황. 유진우는 끝까지 경찰에 잡히지 않고 게임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정희주(박신혜 분)의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혹시나 유진우가 더 힘든 상황에 빠지지 않을까 계속해 노심초사했고, 어떻게든 유진우에게 도움을 주려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나 낮은 정희주의 레벨.

유진우는 혼자서 싸움을 헤쳐 나가는 것을 선택했다. 그렇게 “이제 끝이 보여요”라는 말을 남기고 정희주의 곁을 떠난 유진우. 그는 밤새 게임에 매진했고, 결국 꿈에 그리던 레벨 100을 달성했다. 그렇다면 이제 엠마(게임 속 캐릭터/ 박신혜 분)에게 ‘황금 열쇠’를 건네주기만 하면 이 게임의 미스터리가 풀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유진우는 최양주(조현철 분)에게 엠마를 근처의 성당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유진우는 텅빈 성당에서 엠마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잠시 후 등장한 엠마. 그는 이 모든 퀘스트의 끝을 보기 위해 황금열쇠를 엠마에게 건넸다.

유진우가 지난 1년 동안 그토록 바래왔던 게임의 끝. 하지만 게임 속 퀘스트가 끝이 나자 유진우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분명 유진우를 목격한 우유 배달원의 제보로 경찰들이 성당에 들이닥쳤지만, 유진우는 없었고 정희주의 눈에도 그는 성당에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반복하면서 유진우를 찾아 헤맨 정희주. 하지만 마지막까지 유진우의 행방은 묘연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고, 늦은 밤 세주가 정희주의 집을 찾아왔다. 실종된 줄 알았던 세주의 귀환. 하지만 이와 동시에 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유진우는 사라지고 없었다.

분명 게임의 끝만 본다면 해결될 줄만 알았던 게임의 미스터리. 하지만 오히려 유진우가 레벨 100을 달성하고, 퀘스트가 끝난 직후부터 미스터리는 더욱 짙어졌다. 당장 종영까지 2회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행방이 묘연해진 유진우. 과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끝없이 짙어지고 있는 게임의 미스터리를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일까.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단 2회 만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미스터리 전개가 어떻게 풀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러한 와중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지난 13일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된 12회가 기록한 9.9%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0.1%P 차이로 경신한 수치. 더없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면서 계속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모습이다. 과연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계속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또 어떤 시청률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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