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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몸개그+입담"…'컬투쇼'로 증명한 '극한직업'의 美친 케미

입력 2019-01-23 17: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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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지금까지 이런 케미는 없었다. 이들은 개그맨인가 배우인가.”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 류승룡, 이하늬, 이동휘, 진선규, 공명이 내보인 막강한 웃음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들 수밖에 없는 생각이다.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영화를 찍었다”는 이하늬의 말처럼 이들은 영화가 아닌 라디오에서도 모든 걸 내려놓고 방송에 임했다.

역대급 하이라이트는 공명의 발차기 시범으로부터 시작됐다. 학창시절 태권도와 축구 선수 활동을 했다는 공명. 이에 배우들은 공명에게 발차기 시범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고, 이에 공명은 남다른 실력의 발차기 실력을 내보였다. 이때부터 대환장 파티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갑자기 이하늬는 진선규가 “아크로바틱을 잘 한다”며 등을 떠밀었고, 진선규는 무대로 나가 옆구리를 보여줘 감탄케 했다.

이에 질세라 이동휘는 갑자기 무대로 나가 앞구르기를 선보였고, 류승룡도 뒤따라 뒷구르기를 선사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 연이어졌다. 그렇게 가쁜 숨을 내쉬면서 배우들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웃음을 향한 무한 질주를 이어갔다. 몸개그 뿐 아니라 입담으로도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말맛의 장인’ 이병헌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다웠다.

특히 이동휘는 이날 방송 초반, “그간 류승룡 선배를 형이라고 부르고 싶었는데 부르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며 “오늘 방송을 통해 형으로 불러도 되는지 허락을 받고 싶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류승룡은 곰곰이 생각을 하다가 이동휘의 제안을 수락했고, 이동휘는 곧바로 류승룡에게 “승룡이 형”이라고 말하며 끌어안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자 청취자들의 문자가 쇄도하기 시작했다. 류승룡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할머니가 류승룡에게 형이라고 불러도 되는지 허락을 받는 문자가 오는가하면 여기저기서 류승룡을 형으로 부르고 싶다는 요청이 쏟아졌다. 그렇게 류승룡은 이날 ‘컬투쇼’ 방송을 통해 국민 ‘룡형’으로 거듭나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역대급 케미로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영화 ‘극한직업’의 다섯 배우들. 이에 과연 영화 속에서는 이들이 또 어떤 케미를 내보여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릴지 기대를 모으는 것이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늘(23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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