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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혼자 여기까지" 안정환, 母 빚투에 온 국민 응원하는 스포테이너

입력 2019-01-25 16: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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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사진=민선유 기자
안정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안정환이 모친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면서 온 국민이 응원하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안정환의 모친이 1997년부터 2000년까지 1억 5000만 원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안정환의 모친에게 1억 5000만 원을 빌려줬다. 안정환의 모친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을 홀로 어렵게 뒷바라지 하고 있다'며 금전적으로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

이에 안정환은 한 매체를 통해 모친 '빚투'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안정환은 "저는 선수로 성공한 후 빚잔치를 열었다. 제가 지원받은 돈은 한 푼도 없었다. 그럼에도 어머니가 빌리신 돈이라고 확인되면 변제하고 갚아나갔다"고 전했다.

어느날부터 안정환에게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고. 안정환은 "실제 빌리지 않았는데도 돈을 빌렸다며 요구하시는 분들이 늘어났다. 제 가정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안정환은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밝힌 바 있다. 가장 최근 MBC '궁민남편'에서는 아버지의 부재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안정환은 "아버지의 얼굴도 모른다. 할머니와 옥탑방에서 살았다"고 고백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KBS2 '대화의 희열'에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했다. 허기를 채우기 위해 시작한 축구"라고 밝히기도 했다.

부모님의 지원없이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발돋움한 안정환. 이후 그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입담으로 활약을 보였다. 그는 '아빠! 어디가?'에서 다정하고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로 요리 프로그램을 섭렵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궁민남편', '요즘애들', '국경없는 포차'까지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던 터.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꿰차기까지 그가 한 노력을 알기에 대중들은 응원하고 있다.

아무런 지원없이 정상의 자리까지 올라온 안정환에게 대중들은 위로하고 있다. 비록 오랜시간 만나지도 않은 모친의 '빚투' 때문에 곤혹을 겪고 있는 그지만, 이번 일도 잘 극복해나가길 응원한다. 안정환 본인과 관련없는 모친의 '빚투' 때문에 그가 무너질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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