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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봄이 오나 봄' 엄지원, 최병모에게 충격 사실 전해 들어 "여보 뇌종양"

입력 2019-02-01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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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봄이 오나 봄 캡처
사진=MBC 봄이 오나 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엄지원이 뇌종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3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연출 김상호 박승우/극본 이혜선)에서는 김보미(이유리 분)와 이봄(엄지원 분)의 몸이 바뀐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미와 이봄은 몸이 바뀌었다. 이형석(이종혁 분)은 두 사람이 변한 걸 발견했다. 그때 이형석은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형석은 김보미와 이봄을 목격하고 더 달려나가는 순간 공중에서 물건이 쏟아졌다. 이형석은 머리에 화분을 맞고 쓰러졌다. 이형석은 김보미와 이봄이 바뀌던 순간을 기억하지 못했다.

박윤철(최병모 분)은 김보미와 이봄의 몸이 바뀌었다는 걸 알지 못했다. 박윤철은 기자들에게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왔고 아내 이봄과 이형석의 사이를 의심했다. 이봄은 김보미의 몸에서 변명을 하려 했지만, 박윤철에게 "집안일에서 빠져라"라는 말을 들었다. 김보미 몸에 들어간 이봄은 이형석 간호를 하려 했지만 국장에게 혼났다.

이봄은 김보미에게 협박을 당했다. 이봄이 자기 몸으로 돌아갔을 당시 남편인 박윤철에게 고백하려 했다는 사실을 들킨 것. 김보미는 이봄에게 남편에게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밝힐 시 각오하라는 말을 들었다. 여기에 이형석의 기억이 돌아오면 죽여버리라고도 전했다.

이봄은 이형석에게 병문안을 갔다. 박윤철은 최서진(손은서 분)에게 연락해 같이 가게 했다. 이봄의 몸에 들어간 김보미는 "기억이 났냐"라며 병문안을 갔다. 이형석은 "기억을 찾아야 한다. 정신과 진료를 받아야겠다"라고 밝혔다. 이봄은 "기억이 돌아오면 얼마나 괴로운 줄 아냐. 뭐든 억지로 하면 탈이 나는 법이다. 기억이 안 나면 안 나는 대로 자연스럽게"를 강조하며 김보미만 알고 있는 모습을 이야기해 이형석을 놀라게 했다.

이때 음료를 사러 간다던 최서진은 이봄과 이형석이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고는 애정 표현을 한다고 오해, 박윤철과 이봄을 꼭 이혼시키겠다며 사진을 찍었다.

퇴원한 이형석은 CCTV를 돌려봤다. 김보미의 몸에 들어간 이봄은 이형석이 기억을 찾는 걸 극도로 말렸다. 부분 기억이 없는 이형석은 "둘이 짰지? 둘이 나 죽이려고 한 거 아니야?"라며 이봄과 김보미 사이를 의심했다.

이때 국장은 앵커 첫날부터 방송을 망친 김보미에게 사직서를 쓰라고 말했다. 국장은 이형석에게 "김보미 사표 쓰게 해. 사표 못 쓰게 하면 네가 책임지는 거야"라고 경고했다. 김보미는 사직서를 못 쓰겠다며 울었다.

이형석은 김보미에게 다가와 "너 김보미 아니지?"라고 물었다. 김보미는 "기억이 돌아왔냐"라고 물었다. 이형석은 197번째 묻는 말이라며 김보미는 "제가 실수만 하는 사람이 아닌데 실수만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하다. 기억 나면 연락 달라"라고 전했다.

김보미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이봄이 인스턴트 식품을 먹고 있는 걸 발견했다. 김보미는 이봄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봄 몸에 들어간 김보미는 자신이 해고당했다는 걸 알았다. 김보미는 "사표를 쓰게 한다고 진짜로 쓰면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김보미는 "현실은 버티는 거라고. 무릎을 꿇든 뭐 하든 버티는 거라고"라고 소리 쳤다. 이봄은 "앵커는 아가씨 자리가 아니었다고 생각해라. 나 같은 사람한테는 앵커 같은 건 과분한 자리라고? 아줌마는 지금까지 좋은 자리만 차지하고 살았는지 모르지만 난 아니다. 죽기 살기로 노력해서 얻어낸 자리"라 말했다.

이봄은 국장실에 난입해 사직서를 찾았다. 찾아낸 다음 사직서를 찢어서 먹었다. 김보미는 결혼설이 기사화된 걸 확인했다. 김보미는 윤진우(허태희 분)를 만나 결혼설이 왜 났는지 확인했다. 윤진우는 "자기 잘린 거 보고 어차피 할 결혼 빨리 기사화했다. 이제 결혼하면 앵커 자리도 네 거야"라고 말했다. 국장은 "미래의 사장한테 잘못 보인 거 같다"라며 사직서를 취소해야겠다고 밝혔다.

김보미와 이봄은 만났다. 둘은 결혼 전에 몸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미는 "이 결혼은 내 인생의 찬스다. 꼭 해야만 한다"라고 전했다. 이봄은 "사랑은 누굴 이용하는 게 아니다. 사랑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산책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보미가 사랑은 엘리베이터라고 하자 이봄은 "인생을 살아도 내가 10년은 더 살았다. 내 말 들어"라고 전했다. 이봄은 "우리 몸이 바뀌기 전에 결혼은 없다"라고 밝혔다.

최서진은 박윤철에게 이형석과 이봄의 사진을 건넸다. 박윤철은 최서진에게 "아내가 너와 나 사이를 의심하고 있다"라고 말헸다. 박윤철은 증거 사진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박윤철은 이봄의 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며 이형석과 이봄이 커플링을 주고받은 것이라고 오해했다.

김보미는 허봄일(김남희 분)을 잡아 오라고 허봄삼(안세하 분)에게 지시했다. 김보미는 "봄일이 잡아서 데려와. 안 그러면 알아서 해. 나 결혼해야 하니까 꼭 데려와"라고 분노했다.

김보미와 이봄은 몸이 바뀐 상태에서 각각의 약혼자, 남편에게 불려갔다. 두 사람은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각각 대처를 잘하라고 했다.

김보미는 박윤철과 함께 이형석을 만났다. 이봄은 윤진우와 함께 김보미의 예비 시댁을 만나게 됐다. 이봄은 그 자리에서 김보미가 얼마나 무시당했는지 알게 됐다. 밥을 먹던 도중 이봄은 김보미 예비 시댁에 와인 지식 자랑을 하며 쏘아붙였다. 김보미는 식사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갔다. 김보미는 이봄의 몸에서 깨어났지만 뇌종양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시각 이봄은 김보미 몸으로 평생 살아야 한단 말을 듣고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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