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세븐틴이 13人13色 매력으로 한시간을 꽉 채웠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세븐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세븐틴의 일부 멤버만 '최파타'에 나온 적은 있어도 완전체 출격은 처음이라고. 세븐틴은 편안한 복장으로 나와 수다 떨듯 라디오에 임했다.
세븐틴은 신곡 'HOME'으로 돌아왔다.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에도 자작곡으로 앨범을 꽉 채웠다고. 세븐틴은 "저희가 사람이 많지 않나. 차 3대로 이동한다. 그래서 '자체제작' 외에 '차세대'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우지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작사, 작곡에 만능한 우지에게 천재라고 하자 우지는 겸손하게 "특정한 곳에서 영감을 얻는 것은 아니다. 모든 면에서 뜬금없이 받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곡 'HOME'에서는 무려 세바퀴 반을 도는 안무가 있다. 세븐틴은 "원래는 네바퀴를 도는 거였다. 그러나 세바퀴만 해도 될 것 같아서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화정은 춤의 이름으로 '트리플악셀'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김연아의 트리플악셀이 연상된다는 것. 세븐틴은 기뻐하며 "팬분들도 그렇게 말해주신다. 센스가 넘치신다"고 칭찬했다.
멤버들은 성대모사 및 개인기를 하는가 하면, 애교타임으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이어 최화정은 "버논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아 '버카프리오'라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버논은 "저는 잘 모르겠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
'인기가요'의 샌드위치가 유명해진 것은 세븐틴 덕분이라고. 세븐틴은 팬들에게 샌드위치로 역조공을 자주 했다. 세븐틴은 "이번에 1위를 한다면 붕어빵과 호떡을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훈훈한 속내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