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거짓눈물 "김형민 집착 때문에 힘들었다"(종합)

입력 2019-01-30 1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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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안이 거짓 눈물로 이소연을 속였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극본 최연걸)에서는 여지나(조안 분)의 살인죄를 뒤집어쓴 백시준(김형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지나는 자신이 살인죄를 뒤집어씌운 백시준에 대해 "만나봐야 서로 좋을 것 없다. 나를 얼머나 원망하고 있겠냐. 솔직히 무섭다. 집착 때문에 괴롭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처음 듣는 이야기에 심청이(이소연 분)는 "그게 정말이냐"고 물었다.

여지나는 "시간을 좀 줘라 넌 내 동생이지 않냐"면서 당분간만 자신을 도와달라고 눈물로 애원했다. 여지나는 "백시준을 꼭 만나야 한다면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성공하겠다고 빚까지 졌는데 지금 손에 쥔 게 하나도 없다"라고 거짓 연기를 했다. 외국에서 사기도 당했다며 스스로를 "바보"라고 자책하기도 했다. 이에 심청이는 여지나를 위로했다.

심학규(안내상 분)는 자신이 감추어둔 미인도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방덕희(금보라 분)에게 이를 추궁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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