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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반성 한다면"‥양예원, 악플러 100여명 고소→강력처벌 선포(종합)

입력 2019-02-06 2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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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유튜버 양예원이 악플러 100명을 고소하며 강력 처벌할 것임을 선포했다.

6일 양예원의 변호사 이은의 변호사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악플러 100여명을 7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한다. 양씨의 거주지 인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악플러를 고소하는 것은 금전적 배상 때문이 아니라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악플이 범죄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양예원이 고소하는 악플 대상은 '조작해서 살인했다'는 허위 사실 및 양예원의 가족 등에 대한 욕설과 비하 등으로 알려졌다. 다만 무조건적인 강력 처벌이 아니라 잘못을 반성한다면 용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양예원 담당 변호사는 "실명으로 운영하는 SNS에 진심 어린 반성을 담은 사과문을 일정 기간 게재한다면 전향적으로 고려해 용서할 의향도 있다"고 덧붙이기도.

앞서 지난달 1월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는 유튜버 양예원의 사진을 유포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최모 씨를 징역 2년 6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하며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진술하면서 일부 사실과 다르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신빙성을 부정할 수 없다”며 “추행 관련 진술은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비합리적이거나 모순되는 부분이 없다"고 양예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취재진을 만난 양예원은 "참을 수 없고 너무나도 괴롭게 했던 그 사람들을 용서할 생각이 하나도 없다”며 “단 하나도 안 빼놓고 악플러들을 법적 조치를 할 것이고, 다시는 안 물러서겠다"고 악플러를 강력 처벌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이처럼 오는 7일 악플러를 향한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알린 양예원이 악플러들을 모두 퇴치할 수 있을지. 이 사건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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