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진태형, 오라그룹 들어온 진짜 이유 밝혀졌다(종합)

입력 2019-02-13 20:23:17
    • 복사완료!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진태현의 정체가 밝혀졌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극본 문은아)에서는 김남준(진태현 분)의 과거가 공개됐다.

오산하는 가족들에게 "다른 사람은 나 미쳤다고 할지 몰라. 엄마 아빠는 다른 상황에서도 나 믿어줬으니까. 세상 두 쪽 나도 내 편이니까.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박도경 씨한테서"라고 입을 열었다.

그 순간 박도경에게 잠깐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오산하는 박도경을 만나러 갔다. 박도경은 "차근차근 다시 물어봐라. 내가 알고 있는 건 다 말하겠다"라고 답했다. 박도경은 "그 신발끈 내가 묶었다. 의대 다녔던 기억 알다시피 없다. 그런데 그건 내가 외국에서 유학을 다녔다고 하니까 장담할 순 없다. 어딘가에서도 배웠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오산하는 "박도경 씨가 농원에서 한 말 기억하냐"라고 물었다. 오산하는 "그 말, 내가 우리 남편한테 자주 했던 말이다. 생선 알레르기 일으켰을 때 박도경 씨가 '나의 기적 같다'고 하지 않았나. 그 단어 역시 우리 남편이 자주 썼던 단어다. 말도 안 되는 거 안다. 내 말이 어이없다는 것도"라고 털어놨다.

오산하는 "박도경 씨, 당신 정말 누구냐. 왜 계속 우리 남편이랑 똑같은 행동, 똑같은 말을 하는 거냐. 당신 모습 아는데, 내가 기억하는 박도경 씨 모습이 있는데 왜 난 박도경 씨한테서 우리 남편을 느끼는 거냐. 난 이렇게 박도경 씨한테서 특별함이 느껴지는데 박도경 씬 나한테 뭔가 느껴지지 않냐"라고 물었다. 박도경은 "나도 알고 싶다. 처음 보는 순간부터 오산하 씨가 왜 자꾸 낯설지 않았는지, 왜 오산하 씨가 계속 신경 쓰였는지, 혹시 내가 과거에 오산하 씨를 좋아했던 건 아닐까. 그래서 자꾸 끌리는 걸까"라고 말했다.

조애라는 김남준과 박순태의 DNA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불일치였다. 조애라는 김남준에게 사람을 보내 가격했다. 김남준은 기절하던 그 순간 조애라와의 과거를 회상했다. 김남준 아버지는 조애라가 엄마라고 가르쳐줬다. 김남준은 아버지와 조애라의 추억이 담긴 지베르니 스노우볼을 물려받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 우연히 장례식장에서 만나게 됐지만 조애라에겐 아들이 있었다. 이 모습을 보며 김남준은 실망했다. 그때부터 김남준은 박도경이 가진 것을 뺏으려 했다.

박순태(김병기 분)는 조애라 등 가족들 앞에서 "남준이 당분간 집에서 지내게 될 거다. 남준이 린치한 사람 내부 고발자랑 한 패인 거 알고 있는데 어떻게 바깥으로 내돌리냐"라고 말했다. 박순태는 "남준이 날 위해 살신성인했다. 다른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도경이 애미만 진짜 식구 대접을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조애라는 김남준에게 가서 "날 밝는 대로 회장님께 가서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해"라고 말했다. 김남준은 "주총 무산 시킨 범인도, 린치 사주한 것도 전부 작은 사모님이니까"라고 답했다. 조애라는 "네가 다 알아들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왜 도경이까지 건드려"라고 따졌다. 박도경은 "사모님의 잘난 아들이 사모님의 유일한 약점이니까"라고 전했다. 조애라는 "다시 한번 우리 도경이랑 내 사이 이간질하거나 앞길 막았을 때 내가 너 가만 두지 않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박순태는 김남준에게 무슨 생각으로 검찰에 직접 찾아갔냐고 물었다. 김남준은 "사람들은 탈세가 진짜인지 아닌지 관심 없다. 전 회장님이 포토라인에 서는 것만 막고 싶다"라고 말해 박순태의 마음을 얻었다. 조애라가 들어오자 박순태는 김남준에게 "너 뭐 가지고 싶냐. 오라물산 너에게 주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준은 이를 수락했다.

박강철(정찬 분)은 오산하 가족을 찾아가 "내일부터 5일간 매체를 통해 포레에 대한 사과문이 게재될 예정이다. 알아보니 빚이 많아서 20억을 보낸 거다. 그리고 오라몰에 팝업스토어를 넣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강철은 "해 드릴 수 있는 한 모든 편의를 봐 드리라는 회장님의 지시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