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세리기자]'문제적 남자' 박경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 2탄, 싱가포르 국립대 브레인 군단이 도전장을 내미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싱가포르 브레인 군단에는 세계 엔지니어링 공모전 1위와 NUS 메이커톤 대회 1위를 기록한 에이머스, 2019 글로벌 학생기업가상 대상을 수상하고 세계 최대 컴퓨터회사 컨설턴트 회사를 보유한 가오페이가 등장했다. 이어 A레벨 5과목과 올 A성적으로 입학하고 모델과 유튜버, DJ까지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이드, 그리고 현재 싱가포르 최고의 글로벌 은행에서 활약하고 있는 나탈리도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케임브리지 대학과 임페리얼 컬리지, 싱가포르 국립대를 동시 합격하고 주니어 화학 올림피아드와 생물 올림피아드를 모두 석권한 킨이 나타났다. 전현무와 박경, 하석진, 이장원은 이들의 이력을 모두 듣고 크게 주눅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에이머스는 "중국 인턴생활 때 관광 차원에서 북한을 방문했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제, '숫자 하나를 움직여 식을 성립시켜라'가 공개됐다. 제이드는 무언가 알아낸 듯 버저를 누르려다 차분하게 다시 검산, 이를 본 내탈리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다시 문제에 집중했다. 이어 박경도 "나 알겠다!"라고 말하며 버저를 눌렀다. 전현무는 하석진에 "1점 딸래, 3점 딸래?"라고 묻자 하석진은 더 큰 점수를 얻기 위해 "조금만 기다려봐"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박경으로부터 정답을 전해듣고 "지니어스"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내탈리가 바로 버저를 눌러 정답을 맞췄다. 이장원은 "석진이가 큰 경기에서는 욕심을 부리는 경향이 있나봐요"라며 하석진의 선택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킨과 1대1 대결을 맞붙게 됐다. 전현무는 큐브 문제를 보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문제"라며 난색을 표했다. 하석진은 이장원의 논리력에 감탄, "오늘 왜이렇게 섹시한거야"라며 놀라워했다. 문제를 유심히 보던 이장원은 "이거 너무 어려운 거 아니야?"라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경은 버저를 누르고 "3번"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직접 큐브로 설명에 나선 박경은 단번에 정답을 맞추며 모두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장원은 "진짜 천재 같아"라며 감탄, 싱가포르 브레인 군단도 박경의 문제 해결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킨은 "제 자신에게 실망했어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3대3으로 막상막하 상태에 놓인 양팀. 모두가 숨죽이고 문제를 풀던 중 하석진은 "나 맞춘 것 같아"라며 버저를 눌렀다. 연이은 증명에 하석진은 마침내 정답을 맞추면서 첫 문제에서 틀렸던 점에 대해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양팀은 이어 단체 뇌풀기 라운드에 돌입했다. 완벽한 팀워크로 싱가포르 팀이 정답을 맞추자 전현무는 "이걸 어떻게 맞췄어?"라며 당황했다. 이어 등장한 문제에 이장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버저를 눌렀다. 자신감있게 "헬기"라고 외치면서 정답을 맞춰 모두를 당혹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