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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무비]'항거:유관순 이야기' 83만↑ 4일째 1위…흥행 그 이상의 의미

입력 2019-03-05 0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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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포스터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4일 연속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4만 407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3만 512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고수했다.

무엇보다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3.1절에 9일 연속 왕좌를 지켜온 '사바하'로부터 1위를 뺏더니 그 자리를 4일째 지켜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항거:유관순 이야기'의 뒤는 '사바하'가 이었다.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만의 신작 '사바하'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714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18만 5672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시너지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증인'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758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31만 5998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말맛의 달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 '극한직업'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684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605만 6661명을 달성하며 4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한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일 관객수 5938명, 누적 관객수 16만 270명을 세우며 5위에 머물렀다.

이처럼 평일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으로 일일 관객수는 떨어졌지만, 우리가 모두 아는 유관순의 다른 모습을 담은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놓치지 않으며 뜻 깊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캡틴 마블'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계속해서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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