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봄이 오나 봄'엄지원이 기자들 앞에서 남편 최병모를 "때려 부수겠다"고 말했다.
전날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는 이형석(이종혁 분)이 김보미(이유리 분)가 헬스장 사물함에 숨겨두었던 증거를 가지고 뉴스격파를 통해 세상에 알렸다.
정의의 앵커가 된 김보미는 자신이 숨겨두었던 유에스비의 내용이 세상에 나온것을 알게되었다. 그 유에스비는 김보미가 자신이 불리할때마다 꺼내 쓰려던 증거들이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김보미는 9시뉴스 앵커 자리를 빼았겼다.
그리고 이봄(엄지원 분)은 남편 박윤철(최병모 분)에게 복수를 하러 갔다.
이후 이봄은 박윤철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다. 하지만 박윤철은 "누구좋으라고 이혼이야"라고 거절했다.
그러자 이봄은 "나도 어디 계단에서 밀고 지장 찍을까?"라며 박윤철이 자신에게 했던 것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박윤철은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지 않고 "이혼은 전쟁이야"하며 이혼 서류를 찢었다.
이후 이봄은 자신을 강제로 감금시킨 박윤철을 고발하려 경찰서를 찾아갔다. 그리고 기자들 앞에서 "제 모든걸 걸고 가심덩어리 박윤철을 때려 부수겠다"고 소리쳤다.
한편 김보미는 박윤철의 서재에 숨겨두었던 녹음기를 회수 하면서 이봄에게 들키고 이현석과 녹음기의 내용을 공유하게 됐다.
이어 김보미는 녹음기로 알게 된 내용으로 증거를 잡아 스튜디오를 장악하고 9시뉴스에서 S시티에 대한 방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9시뉴스를 진행하려던 김보미는 표정이 멍해지며 '여긴 어디지 내가왜 여깃지?'하고 김보미를 찾아가던 이봄 역시 '뭐지 내가 왜 여깄어 여기가 어디지?'라고 하며 동시에 기억상실에 걸린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