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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총체적 난국"…승리 빅뱅 퇴출 주장→빅뱅 해체론까지 대두

입력 2019-03-09 17: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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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빅뱅 일부 팬들이 승리의 퇴출을 요구했다.

9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빅뱅 갤러리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승리의 퇴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공식 성명서에는 "최근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어 팀과 소속사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실추시키고, 개인 사업에 빅뱅 이름을 악용하고 있는 빅뱅 멤버 승리의 퇴출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내용이 담겼다.

팬들은 초호화 생일파티, 성 접대 지시, 탈세 등 클럽 승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언급하며 "승리의 위법 사실 여부는 수사가 진행되어야 시비가 밝혀지겠지만, 이미 버닝썬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그 영업에 관여한 사실만으로 퇴출은 마땅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범죄에 관련하여 큰 물의를 일으키고 그룹에 끼친 폐해는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승리를 대중 그룹 빅뱅에서 퇴출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반드시 이행되어야 할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승리는 현재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마약, 성범죄, 경찰 유착 의혹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승리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자진 출두에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승리는 오늘 25일 군 입대한다고 밝혀 여론을 더욱 악화시켰다.

그룹 이미지 실추를 이유로 승리를 빅뱅에서 퇴출하라는 팬들의 주장에, 일각에서는 차라리 빅뱅을 해체라는 주장까지 등장했다. 멤버 태양을 제외하고는 마약, 군특혜, 교통사고 등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고, 승리만이 아닌 그룹 전체가 문제라는 것.

한떄 큰 사랑을 받던 인기 아이돌 그룹의 몰락이 처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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