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전국노래자랑' 김용임, 흥 넘치는 트로트 무대 선사

입력 2019-03-10 14: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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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 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KBS '전국 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김용임이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전국 노래자랑'은 경남 김해시 편으로 준비되어 김용임이 초대가수로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김용임은 관록이 느껴지는 화려한 무대 매너와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김용임은 특히 '나이야 가라'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경쾌한 후렴구의 '오늘이 젊은 날'을 곡으로 선정해 MC 송해와 관중들까지 흥겹게 했다. 방송 후 김용임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용임은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서 '목련'이라는 노래로 참여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1987년부터 학생메들리에 참여하다가 1991년에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노래 '열두줄'이 히트하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다.

그녀는 '부초같은 인생', '내사랑 그대여', '사랑의 밧줄'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2004년에는 연주인이 뽑은 최고가수상, 2006년 서울가요대상 모바일 인기상, 트로트가요대상 올해의 가수,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7대가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6년 KBS2 아침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 OST ‘나이야 가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용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 생활 중 말다툼 끝에 안 좋은 일이 있다 보니 헤어지게 됐다"며 이혼사유 이유를 전하며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주변에서 지인들이 숨어있지 말고 노래를 다시 하라고 권유했다"고 말해 다시 가수로 복귀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아픔을 딛고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다시 열정 넘치는 트로트 무대를 보여준 그녀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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