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죄송합니다"…'몰카혐의' 정준영, 귀국 현장 아수라장(종합)

입력 2019-03-12 19:14:46
    • 복사완료!

정준영 / 사진=서보형 기자
정준영 /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몰카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프로게이머 정준영(31)이 귀국했다.

오늘(12일) 몰래카메라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이 tvN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 편 촬영을 중단하고 오후 6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긴급 귀국했다. 지난 11일 SBS ‘8뉴스’ 보도 이후, 많은 대중들의 질타를 받으며 밟게 된 공항. 사안이 사안인 만큼, 수많은 취재진들이 귀국 현장에 몰려들었고 몇몇 매체들에서는 인터넷 생중계까지 진행됐다.

그렇게 도착한 정준영의 비행기.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정준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과연 그가 언제 모습을 비출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던 도중 정준영은 흰색 맨투맨 티셔츠와 야구 모자를 깊게 눌러 쓴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과 함께 카메라 플래시가 그를 향해 쏟아졌다.

하지만 정준영은 오히려 모자만 푹 눌러쓴 채 입을 열지 않았다. 빠른 걸음으로 공항을 빠져나가려는 그의 주변으로 모든 취재진들이 몰려들었고, 경호원들이 그런 취재진들을 밀어붙이며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한 때에도 정준영은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짧게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겼다.

정준영 / 사진=서보형 기자
정준영 / 사진=서보형 기자

결국 정준영은 취재진 사이를 빠져나와 빠르게 차에 올랐고,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입건된 상황. 피의자 신분이 된 만큼 다시 한 번 경찰 출석 현장에서 취재진들 앞에 서야만 한다. 과연 그가 경찰 출석 현장에서는 입을 열지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SBS '8뉴스'에서는 정준영이 지인들과 함께 있는 단체 카카오톡방에 불법 촬영한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공유했다는 내용의 소식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2015년 말부터 약 10개월의 카톡 분량에서만 발견된 피해 여성의 수는 10여명이라고,. 이중 정준영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처벌을 원한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정준영의 소속사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의 신규 레이블인 ‘레이블 엠’의 소속 가수 정준영과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하였으며 귀국하는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입장임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후 정준영은 현재 출연 중인 KBS2 ‘1박2일’과 ‘짠내투어’,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 자연스럽게 하차를 하게 됐다. 각 프로그램들 모두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준영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 후 방송을 이어가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논란이 계속해서 크게 번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정준영이 향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