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세리기자]'빅이슈' 주진모가 한예슬의 제안을 모두 받아들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 극본 장혁린)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의 제안대로 한석주(주진모 분)가 스캔들 사진을 찍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수현에게 의문의 남성이 접근했다. 남성은 "저는 배우 장주연의 경호원입니다"라며 "장주연의 스폰은 한강그룹의 홍회장입니다"라고 눈길을 끌었다. 남성은 "주연이가 홍회장 측에 끌려갔습니다. 저도 쫓기는 중이고요"라며 "저와 주연이는 사랑하는 사이입니다"라고 밝혔다.
남성은 지수현이 심드렁해하자 "주연이가 홍회장의 아들을 가졌다"라며 "하지만 아이를 낳으면 죽일지도 몰라요. 그러니 제발 세상에 이 얘기를 알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지수현은 "일단 주연이를 찾아서 증거를 확보해요"라고 말했다.
지수현은 선데이통신의 광고 스폰인 한강그룹으로부터 직접 만나자는 연락을 통보받았다. 한강그룹 측은 경호원 남성과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추궁하자 지수현은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한강그룹 측은 지수현에 기사를 내지 말라고 지시하자 오히려 지수현은 "그럼 돈을 내세요"라고 역제안했다.
감금된 한석주가 알코올 중독에 괴로워하자 의사는 오히려 소주를 건넸다. 한석주는 허겁지겁 소주를 마시다 토해버렸다. 의사는 "왜요, 맛이 이상해요? 아까 맞은 주사 때문입니다"라며 "술을 먹을수록 고통스러워집니다. 나중에 반사적으로 술을 먹지 않도록 도와주는 거고요. 지금의 느낌을 잘 기억하세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한석주는 의사로부터 출입증을 훔쳐 감금된 병원에서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 이어 그가 향한 곳은 바로 딸 세은이(서이수 분)가 있는 병원었다. 한석주는 "그래, 네가 하늘 나라에 갔는데 보고 싶었던 아빠가 거기에 없으면 슬프겠지. 그러니까 아빠가 먼저 가서 기다릴게"라며 한강 다리로 향했다.
한석주가 투신하려하자 등장한 지수현. 지수현은 "내가 시키는 사진을 찍어와. 그러면 세은이 새 심장을 살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불법이라서 그렇지. 게다가 좀 비싸고. 하지만 내가 주는 소스에 당신정도 실력이면 그 정도 돈은 금방 벌 수 있을걸"이라며 "가짢은 양심 나부랭이만 버렸다면 세상 살기 쉬웠을텐데"라고 한석주의 심리를 건드렸다. 한석주는 "양심? 나 원래 세상이 다 아는 악질 기레기야!"라고 소리쳤다.
지수현은 장주연을 찾는 공개수배를 온라인에 게시했다. 이어 현상금을 1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리며 한강그룹을 자극했다. 한강그룹 홍회장과 마주하게 된 지수현. 지수현은 대화 장소에 몰래 부착한 녹음통신기로 홍회장이 자신을 없애려한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홍회장은 지수현의 거주지에 사람을 보내 살인을 시도, 하지만 침실에는 지수현이 아닌 김선수(이관후 분)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선수는 맨손으로 칼을 든 남성을 제압했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지수현의 요구대로 한석주는 배우 장주연의 사진을 찍어왔다. 본격 선데이통신의 사진기자로 거듭난 한석주는 선데이통신을 찾아왔다. 지수현은 거래대로 한석주에 딸 세은이의 심장을 구해줄 종이를 건넸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던 지수현은 '웰컴 투 헬'이라면서 한석주를 바라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