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피해 여성 중 걸그룹 출신 가수도 포함됐다는 채널A의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채널 A '뉴스A'는 "정준영이 올린 동영상에 등장하는 피해 여성이 7~8명에 달한다. 피해 여성 중에는 연예인 1명도 포함됐다. 2000년대 후반 결성된 걸그룹 소속으로 방송 활동을 해온 연예인"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피해 여성의 신상을 추측할 수 있을 만한 설명과 모자이크 처리한 영상을 곁들인 보도로 비난을 받고 있다. 언론이 나서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또 경찰은 최근 빅뱅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성접대 내용을 올렸다고 의심을 받는 단체 대화방에서 문제의 동영상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