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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보스' 이상아, 사업 초기 일에 회의감 느꼈다...토니안 '공감'(종합)

입력 2019-03-21 0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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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문제적보스 방송화면캡쳐
사진 = tvN 문제적보스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이상아가 사업 초기의 회의감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문제적보스'에서 정준호는 가을겨울 기획 품평회 회의에 들어갔다. 각 지점의 지점장들은 날카로운 지적을 아끼지 않았다. 회의 끝에 점심시간이 되었고, 정준호는 직원들에게 회를 샀다. 횟집에서 정준호는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긴 건배사를 읊었다. 이에 직원들은 힘들어했다. 정준호는 VCR을 보며 건배사를 줄여야겠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정준호에게 기사로 떴던 3無3有 건배사에 대해 물었고, 정준호는 신나서 이상아에게 건배사 강의를 했다. 세상에는 비밀, 공짜가 없다. 그리고 텀을 주고 하늘에는 별이있고, 땅에는 꽃이있고, 내 앞에는 당신이 있습니다.라고 말해야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정준호의 이야기를 듣다 못참고 그만 두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정준호가 교장선생님이었으면 "다 자퇴야! 전교생 자퇴라고!"라며 화냈다.

이어서 뉴욕 보스 이상아의 VCR이었다. 열정 보스 이상아는 지난 VCR에서 아침 회의를 했다. 이상아는 초상화 시리즈에 대해 버논과 이야기를 나눴다. 초상화 시리지는 이상아의 초상화 위에 쥬얼리를 삽입하는 예술 광고였다. 이상아는 테일러에게 1시간 안에 5개의 콘셉트 아이디어를 가져와달라고 말했다. 테일러는 익숙한 일인 듯 덤덤하게 알았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곧 외부 미팅을 떠나야했고, 테일러에게 외근 전에 가능하면 몇 개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테일러는 미션을 마쳤고, 이상아는 만족스러워했다. 이후 테일러의 아이디어를 버논에게 넘기라고 말했고, 테일러의 미션은 버논에게 넘어갔다. 이상아는 보여줘야한다고 말하며 데드라인을 강조했다. 실제로 많은 회사에서 데드라인을 활용해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 토니안은 "예술 쪽은 오히려 데드라인이 없을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아는 아니라며 "제가 너무 거만하게 이야기했네요, 데드라인은 있어야해요. 크리에이티브하는 사람들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원해요. 하지만 제가 항상 말하는 게 결과물이 있어야하고 그러기 위해 데드라인이 있어야해요."라고 말했다. 이천희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걱정했다. 이상아는 일상에서 만들어지는 아이디어를 툴로 만드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아는 조셉과 함께 외부 미팅을 떠나는 차에서 버논이 데드라인에 맞춰 한시간 동안 만든 결과물을 확인했다. 이상아는 결과물을 확인한 후 버논에게 바로 전화해 피드백했다. 이상아는 패션과 IT의 컬라버레이션을 준비하며 카렌과 미팅을 했다. 이상아는 카렌이 만든 선글라스를 만지다 알이 빠졌다. 이에 이상아는 사과했고, 카렌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카렌의 작품들을 직접 착용하며 미팅했다. 이상아는 제품 사진을 원했고, 조셉은 이미 찍고 있었다고 말했다. 카렌은 패션과 IT를 섞으려고 시도하는 이상아를 칭찬했다. 이천희는 "조셉이 아까 회사의 색이 같아서 콜라보레이션이 의미있다고 말했는데, 우리 나라는 협업 자체가 중요한 것 같다며 느낀 점을 말했다."

이상아는 미팅이 끝난 후 조셉과 점심식사를 위해 이탈리아 음식을 파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샌드위치를 먹었고, 이상아가 점심을 샀다. 뉴욕의 회사는 직원에게 점심식비를 지원해주지 않는 게 일반적이었다. 두 사람은 택시 안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이상아는 점심은 바쁘게 먹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뉴욕 보스인데 점심비를 내주는 것은 한국 스타일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상아는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배웠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장점인 것만 수용해서 합쳐졌다고 말했다.

회사에 돌아왔을 때 새로운 직원이 와있었고, 마케팅 직원이 잠시 디자인 부서에 와있는 것이었다. 이상아는 "처음에는 회의감이 많이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그런 생각 안해요. 저는 출장을 위해 새벽 비행기를 타고 공장을 가잖아요. 가면 이탈리아 사람들이 저를 아기 취급하는 거에요. 다들 백년, 아버지 할아버지 그렇게 된 공장이니까. 사이즈가 잘못나왔는데 막 우겨요. 그러면 눈물이 나와요. 그리고 아무도 저를 도와주지 않아요. 근데 아무도 저한테 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제가 원해서 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토니안도 그런 이상아의 회의감에 공감했다. "매일 일 끝나고 술을 마시면, 내가 누굴 위해 뭘 위해 사는 건지."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왜 그런지 아세요? 술취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은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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