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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예슬, 박지빈 유전병 거짓말 끝내 확인..주진모, 이번에도 파파라치 성공(종합)

입력 2019-03-21 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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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빅이슈' 방송캡쳐
SBS '빅이슈'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빅이슈' 한예슬이 끝까지 박지빈의 거짓말을 의심, 현장을 포착했다.

21일 방송된 SBS '빅이슈'(연출 이동훈, 극본 장혁린)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이 백은호(박지빈 분)의 불치병 거짓말을 확신, 끝까지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은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백은호는 "저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좀 안 좋은 병에 걸렸다고 합니다"라며 "무엇보다도 이제 막 시작한 영화였는데 하차할 수밖에 없어 실망을 드려 감독님과 동료 배우, 스텝 여러분께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선데이통신 특종팀은 백은호의 병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포착하기 위해 가짜 환자로 바로 옆 병실에 잠입에 성공했다. 옆 벽과 천장이 모두 막혀있음을 확인한 특종팀. 한석주는 "환기구 통로"라고 제안, 지수현은 적극 수용했다.

지수현의 지시 아래 특종팀은 경호원에 수면제를 탄 커피를 건넸다. 이어 백은호의 병실 실내 온도를 높여 백은호가 걷는 모습을 포착하고자 준비했다. 백은호는 더위에 못이겨 깨어났다. 밖으로 나가기 위해 휠체어에 손을 뻗었지만 손이 닿지 안자 결국 일어나려고 했지만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쓰러진채 병실 문을 연 백은호는 의료진에 도움을 요청했다. 지수현은 "이 새끼 완전 메소드 연기를 하네"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지수현은 백은호가 치료를 위해 내일 스위스로 떠난다는 소식을 입수, 특종팀에 "모두 철수시켜, 작전을 바꿔야겠어"라며 "은호, 내일 치료차 스위스 간대. 갑자기"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특종팀은 의료진으로 변장해 백은호의 주변에 접근을 시도했다. 지수현은 백은호가 잊지 못하는 여자, 서혜주를 찾아내 접근했다. 서혜주는 "은호는 저를 잊었을 거예요. 기억하지 못할걸요"라고 말하자 지수현은 "그래? 그럼 은호한테 연락해보면 알지"라고 의미심장한 계획을 전했다.

선데이통신 특종팀은 백은호와 서혜주의 전화통신 내용을 감청,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을 확인하고 뒤쫓기 시작했다. 백은호는 선데이통신의 추적을 알아채고 서혜주를 데려가기 위해 백은호와 같은 행세로 위장한 사람을 대신 보냈다. 한석주는 백은호가 특종팀을 따돌릴 것으로 짐작, 다른 경로로 백은호를 쫓기 시작했다. 지수현은 유일하게 한석주만이 백은호를 추적하고 있음을 알고 안도감을 가졌다. 지수현은 한석주에 "당신이 어떻게 알고 은호를 미행하고 있지?"라고 묻자 한석주는 "장팀장이 은호한테 한순간도 눈을 떼지 말라고 하길래, 그렇게 하다보니까 여기까지 쫓아오게 됐네"라고 말했다.

백은호와 서혜주가 만남을 가지던 중 근접해오기 시작한 백은호의 사생팬들. 지수현은 서혜주에 문자로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서혜주는 급히 운전석으로 이동, 사생팬들을 피해 차를 이동시키기 시작했다. 백은호는 서혜주에 "사생팬이 오는거 어떻게 알았어?"라고 묻자 서혜주는 "미끼였어. 내가 선데이통신 지수현 미끼라고"라며 "지수현 그 여자가 내 노예계약 풀어준다고 했어. 나도 더이상 널 그리워하고 질투하면서 살지 않을거야. 나도 카메라 속에서 너처럼 웃으며 살거야"라고 말했다.

백은호는 서혜주에 차를 세우라고 반복했지만 서혜주는 핸들을 조정하지 못해 그만 강물에 차량이 빠지고 말았다. 차량 속 빠져나온 사람은 바로 백은호. 백은호는 이전에 절뚝거리던 아픈 다리와 달리 멀쩡한 모습으로 수영하며 서혜주를 물에 잠긴 차량 속에서 꺼내 심폐소생술에 성공했다.

지수현은 멀쩡하게 걷고 있는 사진을 얻는데 성공, 한석주는 "병이 가짜라는 걸 어떻게 끝까지 확신했죠?"라고 묻자 지수현은 "지 아버지 친아들이 아니라는데 병이 유전될리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백은호의 어머니는 작고한 남편이 유전병을 물려주고싶지 않아서 다른 씨를 받아 낳았다고 말했지만, 백은호의 할아버지는 더이상 얼씬도 하지 말라며 내쫓았다. 지수현은 끝까지 거짓말로 기자회견하는 백은호에 "쟨 역시 연기를 해야해. 후속기사 준비해"라며 "군대 가는지 안가는지 봐야지"라고 독한 모습을 보였다.

한석주의 딸 세은이는 거산재단의 후원에 당첨됐다. 지수현은 "나는 세은이를 여기까지 데려오겠다는 약속을 지켰어"라며 "그러니까 당신도 약속지켜, 피도 눈물도 없는 파파라치가 되겠다는 약속"이라고 한석주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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