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양세찬과 황제성이 환장의 케미로 청취자들을 웃게 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양세찬, 황제성이 출연했다. 양세찬은 "제가 게스트로 나오기로 하면서 황제성을 옵션으로 걸었다. '제성이 형과 함께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윤정수의 말에 의하면 제작진은 황제성의 출연을 고민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황제성은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황제성은 "저는 출연료 받는 것은 신경 안 쓰고 일단 방송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좋다. 그래서 양세찬에게 전화가 오면 설렌다. 방송을 자주 불러줘서 그렇다"고 했다. 이에 양세찬은 "그래서 전화를 받을 때마다 방송 톤으로 받아서 부담스러워 죽겠다"고 말했다.
'런닝맨'에서 외모 순위 결과, 이용진이 1등했다고 말했었다. 양세찬은 "'코빅' 작가들이 잘생겼다고 하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황제성은 "술자리에서 두세명이 서로 매긴 걸로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황제성은 "개그맨 이진호는 시우민 느낌이 좀 있다"라고 말했다.
황제성은 140일이 된 아기가 있다. 황제성은 "아이가 주는 행복이 이상한 행복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또 황제성은 아들 이름을 황수현으로 지었다면서 "사주를 고려해서 지은 중성적인 이름"이라고 소개했다.
양세찬은 "제 나이가 이제 35살이다. 결혼 생각도 해야되고 언제까지는 형과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결혼을 위해 분가를 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황제성은 결혼에 대해 '윤정수, 남창희, 양세찬은 못하는 것이다'라고 정의 내려 야유를 받았다. 이후에도 황제성은 재미없다는 실시간 댓글에 내려놓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양세찬은 "황제성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