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안정환이 장기를 쥐어짜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궁민남편'에서 MT를 가본 적 없는 차인표, 안정환, 조태관을 위해 MT를 떠났다. 멤버들 중 가장 MT를 많이 갔던 권오중은 이날 MT마스터가 되어 멤버들을 이끌었다. 멤버들은 경춘선을 타고 춘천 대성리로 향했다. 안정환과 차인표는 설레는 표정이었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짐을 정리하고 조를 정했다. 안정환은 조가 되면 같이 밥먹고 자는 거냐고 물었고, 권오중은 MT가 끝날 때까지 한 조라고 대답했다. 눈을 가리고 춤을 추다 처음으로 끌어안는 사람이 같은 조였다. 김용만 교수님과 차인표 복학생으로 교복팀, 안정환과 조태관은 안조팀이되었다. 잠시 쉬는 시간에 조태관은 권오중에게 과거로 가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권오중은 MT는 조금 덜 가고 미래를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오중은 젊은 시절 유명한 ㅁ나이트 춤대회에서 늘 일등을 했다고 허세를 부였다. 조태관은 당시 최고의 춤꾼 현진영은 어땠냐고 물었고, 권오중은 자신보다 아래였다고 말했다. 이를 듣다 못한 김용만은 현진영에게 전화해 일렀고, 권오중은 막상 당사자 앞에서는 농담이었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자전거 라이딩을 한 후 요리대회를 열었다. 멤버들은 이구동성 게임으로 조원과 같은 식재료를 말했을 때 식재료를 획득하는 게임을 했다. 교복팀은 매사 안맞았고, 안조팀은 많은 재료를 손에 넣었다. 아무 재료도 못 가져간 교복팀에 권오중은 MC권한으로 마지막 기회를 줬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역시 안 맞았다. 안정환은 자신의 재료를 하나 주겠다며 정말로 마지막 기회를 줬고 교복팀은 드디어 계란 다섯개를 얻는데 성공했다. 김용만은 계란밖에 없지만 창의적인 요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요리가 완성된 후 대학생들과 숙소 사장님을 초빙해 요리 심사를 받았고, 승리는 안조팀이었다. 이어서 이날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멤버들은 모닥불 앞으로 자리를 옮겨 장기자랑을 했다. 차인표는 노래를 불렀고, 김용만은 우쿠렐라를 치며 중학생 때 만든 자작곡을 불렀다. 충격적인 작사실력에 모두 놀랐다. 가수 아버지를 둔 조태관은 훌륭한 노래실력으로 모두를 감동시켰다. 장기가 없는 안정환은 장기를 쥐어 짠 끝에 골프공으로 헤딩하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장기자랑이 자신에게 3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딱딱한 골포공으로 두번 헤딩한 후 끝냈다. 안정환은 너무 아프다고 말했고, 김용만은 그림이 세번은 나와야한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결국 재도전해서 세번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권오중이 나섰다. 권오중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춤을 추겠다고 말했다. 누군가 권오중의 춤판에 끼어들었고, 권오중이 쉬는 시간 씹었던 현진영이었다. 권오중은 깜짝 놀랐다. 현진영은 권오중과 춤대결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