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침마당' 임준현 감독 "박누가 원장이 필리핀 현지인 돌보는 모습서 진정성 느껴"

입력 2019-03-26 09: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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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 캡처
KBS '아침마당'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임준현 감독이 박누가 원장에 대한 기억을 풀어놨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영화감독 임준현과 김주희 씨가 출연해 평생 필리핀서 의료봉사를 했던 故 박누가 원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준현 감독은 박누가 원장을 촬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에서 봉사하시는 분은 없을까 싶다 박누가 원장을 알게 됐다"고 답했다.

실제로 처음 봤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동네 아저씨같은 모습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홀아비같은 모습도 있었다"며 "원래 필리핀 올 때 온 가족 왔다고 들었는데 교육 문제로 다른 가족분들은 한국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지 분들과 동화되는 모습, 환자 진료하는 모습을 보며 영락 없는 의사시구나 느꼈다. 현지분들과 먹고 마시고 진정성있게 대하는 모습 보며 이분은 다르구나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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