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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10년 자숙했음 됐다" 김상혁♥송다예, 예비부부에 달라진 여론

입력 2019-03-28 1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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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죽지 않은 예능감과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그를 향한 여론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상혁이 오랜만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김상혁은 MC들이 '자숙의 아이콘', '호가 자숙', '자숙 최장기간 연예인 중 한 명'이라고 짓궂게 놀려도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김상혁은 자숙 기간 중 연예인들이 자신을 기피해 의기소침해진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등 숨김없는 매력을 보여줬다.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도 놓치지 않았다. 김상혁은 오는 4월 7일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상혁은 송다예에 대해 "연애할 때 하루가 멀다하고 차였다. 여자친구가 기가 센 편이기도 하고, 이동할 때 수시로 연락을 안 하면 엄청 혼났다"고 고백했다. 이에 똑같이 대응했다가 '헤어지자'고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자숙부터 예비신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김상혁은 방송이 끝난 후 대중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송다예도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본방사수샷을 인증하며 "남편, 아직 감 있네 있어. 도마뱀 사기꾼 취저"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과거 김상혁은 지난 2005년 4월, 3중 차량 추돌 사고로 음주운전 뺑소니를 했다. 그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전성기를 누리던 김상혁은 한동안 방송에 나올 수 없었으며, 스스로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숙했다.

음주운전 논란이 있은지 약 14년째, 김상혁은 모든 것을 인정 후 긴 시간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진심으로 반성한 기미가 보이는 그였기에 대중들의 분노도 누그러졌다. 이제는 한 여자에 정착하며 열심히 살아가고자 하는 김상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는 것.

긴 시간 끝에 대중들의 용서를 받고 이제는 응원까지 받는 만큼, 앞으로는 좋은 모습, 좋은 활동, 행복한 결혼생활로 보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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