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최파타' 홍종현x이청아, 오가는 칭찬 퍼레이드 속 '다시, 봄' 열혈홍보[종합]

입력 2019-03-26 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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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홍종현과 이청아가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다시, 봄'의 주연 배우 홍종현과 이청아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

홍종현과 이청아는 서로를 향해 연신 칭찬을 늘어 놓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DJ 최화정이 이청아에 대해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자 홍종현은 "누나가 옷도 잘 입지만 어떤 색깔이든 잘 받는다. 평소에 캐주얼하게 입을 때나 개인 스케줄 할 때도 입고다니는 거 보면 센스가 보인다"고 거들었다.

이에 이청아는 "마들(모델)한테 칭찬 받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최화정이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난 거냐고 묻자 두 사람은 "그 전에 시사회 등에서 오고 가며 인사 했을 수는 있는데, 만나서 얘기 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홍종현의 첫인상에 대해 "(홍종현이) 그 전에 작품에서 고려시대 배경 사극을 하신 적이 있다. 귀고리도 막 하시고, 스모키 아이라인도 하셨다"면서 "남자가 그런 게 어울리기 쉽지 않지 않나. 저는 그때 '저 친구는 저것도 어울리는구나, 악역 할 때 굉장히 매력있네'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근데 저희 영화에선 굉장히 순둥순둥한 역할로 나온다. 영화 하면서, '아, 이 친구의 매력은 아직 시작도 안됐구나' 생각했다. 오히려 순박한 동네 청년 같은 역할을 했을 때 자기가 가진 매력이 반짝거리는 게 있더라"며 홍종현을 칭찬했다.이에 홍종현은 "어디 뭐 적어오셨냐"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종현은 이청아의 첫인상에 대해 "누나는 너무 착하시다. (이청아와) 촬영한다고 했더니 주변에서도 걱정 안해도 될거라고 하더라. 첫인상이 너무 좋았던 것이, 저는 사람이랑 친해지는 데 오래걸리고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같이 말을 안하고 있거나 이럼 어색할 때도 있다. 그런데 누나는 전혀 그런 게 없었다. 처음부터 너무 편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청아는 "밥을 많이 사준 보람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촬영 중 이청아가 위경련으로 고생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홍종현은 "누나가 진짜 힘든 장면이 많았다"고 거들었다. 이청아는 "전 멘탈은 튼튼한 편인 것 같다. 그런데 몸은 이게(슬픈 장면이) 진짜라고 생각하는지 워낙 그런 장면들이 많다 보니까 몸이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청아는 "한 일주일 동안 제 딸을 사고로 잃던 날, 장례식장 장면, 범인을 보던 날 등 장면이 몰려 있는 때가 있었다. 숙소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제가 그 인물인 것 같았다"면서도 "이제 왔구나, 그 인물을 입었구나 싶어 순조롭게 촬영했다"며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뽐냈다.

홍종현은 또 영화 촬영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고. 홍종현은 "제가 유도 유망주로 등장하는데, 스케줄이 막 여유롭진 않았지만 시간 날 때마다 가서 배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관도 하고 하필 제일 큰 유도 경기 장면에서 어깨를 다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종현은 "'어떻게든 해야지' 하고 가서 약도 먹고 테이핑도 했다. 어떻게든 하긴 했는데 너무 아쉬웠다. 제가 못해서 그러면 모르겠는데 (부상이니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이청아는 "절박한 장면이었다. 본인이 그러니까 그 날 연기가 너무 좋았다"고 격려했다. 홍종현은 "아파하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실감나게 할 수 있었다. 정말 아팠다"는 에피소드를 풀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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