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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한국살이 16년차"..'해투4' 구잘, 우즈벡 김태희→귀화로 증명한 韓♥

입력 2019-03-29 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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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잘 인스타
구잘 인스타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뜨거운 관심 속에 있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나 한국 산다'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구잘 투르수노바, 조쉬 캐럿,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나단 토나가 출연했다. 이 가운데 구잘은 16년차 한국살이의 내공으로 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구잘은 아름다운 미모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잘은 앞서 2010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로 데뷔했다. 구잘은 "사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을 때 한국어를 못하는 척 했다. 당시 토크를 잘하는 분들이 많아 내가 많이 편집됐다"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구잘은 2012년 귀화한 사실을 밝혔다. 구잘은 주민등록증을 꺼내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잘은 현재 "'투르수노바 구잘'이라는 긴 이름이 불편해 개명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구잘은 자동출입국을 통해 내국인 게이트로 입국한다고.

구잘은 "전 외국에서 못 살겠어요"라며 "고향인 우즈벡에 일주일만 있어도 (한국)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난 밥과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우즈벡에서는 밀가루와 고기만 먹는다. 입맛에 안 맞는다"며 완벽하게 한국인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구잘은 또 "'미녀들의 수다' 이후 방송에서 남성 외국인들이 활약했다. 여성 외국인 전성시대를 다시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함께 나온 안젤리나와 파이팅을 했다.

구잘은 1985년 생으로 KBS2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계에 입문했다. 구잘은 '우즈벡 김태희'라는 애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 구잘은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전성기를 누리던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해투4'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구잘은 직접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시선을 사로잡는 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홀릭시킨 구잘이 여성 외국인으로서 다시 한번 방송인으로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다. 앞으로 구잘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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