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영란 기자]김숙과 김광규가 구해줘!홈즈 부산편에서 우승했다.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정규 편성 이후 첫 방송됐다.
박나래의 복팀은 황보라, 장동민이 김숙의 덕팀은 김광규와 김숙이 직접 매물을 찾아나섰다.
정규방송 첫 의뢰인은 서울에 살고 있고, 부산으로 첫 독립을 꿈꾸는 이혜정씨였다. 휴식기를 갖고있는 이혜정씨는 화장실이 깨끗한 집, 채광이 좋은 집, 부산 토박이를 만날 수 있는 동네를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혜정씨의 예산은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40만 원이었다.
김숙과 김광규가 먼저 부산 영도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김숙은 바다가 보이는 3년 된 원룸을 추천했다. 개방형 구조의 원룸으로 베란다가 있는 집이었다. 김숙이 추천한 흰여울길 원룸은 보증금 4천만 원, 월세 35만원이었다. 김숙은 "3면 다 좋은 뷰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풀옵션이 아니라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영도에 이어 김광규의 고향 부산 송도를 찾았다. 김광규는 송도 해수욕장을 지나 모던한 담쟁이 덩쿨 주택을 추천했다. 담쟁이 덩쿨 주택은 바다와 버스정류장이 근처에 있는 가성비 갑 위치를 뽐냈다. 넓은 베란다와 안방에 김숙은 감탄했다.
김숙은 "타일 바닥이 마음에 든다"라고 호감을 보였다. 이어 화장실을 본 김숙은 애매한 샤워기 위치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보증금 3천만 원, 월세 40만 원이라는 가격에 코디들은 놀라 했다. 박나래는 "1층에 집주인이 있다는 게 굉장히 불편하다"라며 덕팀을 경계했다. 김숙은 "그래서 저희가 집주인과 인터뷰를 했다"라고 대답했다.
세 번째로 찾은 집은 대형 병원 앞에 위치한 세련된 오피스텔을 찾았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코디들은 놀라했다. 김숙은 김광규를 보며 "오빠가 이런 집에 살았으면 좋겠다. 혼자 살아도 세련 집에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대팀 코디 장동민도 오피스텔을 본뒤 "저 집은 잡아야한다"라고 말했다. 보증금 3천만 원, 월세 50만 원에 김숙은 아쉬워했다. 예산이 초과되어 아쉬운 김숙은 "이 집은 야경을 꼭 찍어가야한다"라고 제작진에게 당부했다.
네 번째 집을 찾은 김광규와 김숙을 보고 장동민이 흥분했다. 장동민은 "이렇게 매물을 많이 찾았으면 나는 200채를 봤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다. 이어 김광규는 "실은 이 집은 내가 살고싶은 관심이 가는 집이었다"라고 말했다. 언덕 위 주택은 김광규의 없어진 집과 비슷한 구조의 집이었다.
매물을 둘러 본 김광규와 김숙은 최적의 집을 찾았다. 김광규와 김숙이 선택한 집은 첫번 째 매물 흰여울길 원룸을 선택했다.
이어 복팀 장동민과 황보라가 매물을 찾아나섰다. 첫 매물은 광안리 해변 근처에 위치한 원룸을 찾았다. 황보라는 CCTV를 강조하면 보안을 신경썼다고 말했다. 모던한 그레이톤의 고급진 인테리어의 원룸이었다. 흠 잡을 데 없는 인테리어에 풀옵션 원룸이었다. 아쉬운 점은 베란다 창문밖에 없어 채광이 부족했다. 이 오피스텔은 보증금 3천만 원, 월세 45만 원이었다.
두 번째 매물은 부산의 중심지 해운대를 찾았다. 황보라는 "부산의 핵인싸들이 사는 곳이다. 없는 것이 없다"라고 어필했다. 이를 본 김세정은 "굳이 부산가서 빌딩 숲에 살거면 저는 그냥 서울 살래요"라고 말했다. 두 번째 매물은 3단 복층식 오피스텔이었다. 1층은 부엌과 화장실, 2층은 통유리 거실로 구성된 집이었다. 3층은 드레스룸과 침실이었다. 이 오피스텔은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40만 원이었다.
세 번째 매물은 달맞이길을 찾았다. 넓은 쓰리룸의 아파트였다. 접근성이 다소 아쉬운 집이었다.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30만 원이었다. 황보라와 장동민은 두 번째 매물 3단 복층 집을 선택했다.
각 팀의 매물에 대해 마지막 어필을 했다. 의뢰인 이혜정 씨는 김숙과 김광규 매물인 영도 흰여울길 원룸을 선택했다.이혜정 씨는 "처음에는 해운대 집의 옵션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부산의 정을 느끼러 가는 건데 북적북적한 느낌이 별로였다"라며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