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지빈이 연기적으로 신경 쓴 점을 알렸다.
영화 '다시, 봄'(감독 정용주/제작 26컴퍼니) 언론배급시사회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정용주 감독과 배우 이청아, 홍종현, 박경혜, 박지빈이 참석했다.
이날 박지빈은 "엄청나게 긴장하고 떨면서 첫 현장을 갔다. 첫 촬영이 비가 와서 취소가 됐다. 하루가 미뤄져 오히려 감사했다. 너무 긴장을 해서 잠도 못자고 안 좋은 컨디션이었는데 내겐 다행히 감독님, 배우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있어서 마음을 풀고 현장에 임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면의 나이는 많지만 외적인 나이는 어린 고등학생으로 나와 고민이 많이 됐다. 많은 나이를 겉으로 굳이 표현할지 말이다. 표현해도 흉내내는 것 같아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대사에 많이 담아두기로 했다. 오히려 고등학생처럼 보이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