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민규, 양세찬, 허경환이 채지안을 두고 삼파전을 벌이면서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는 폐가 체험 데이트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은 폐가 체험 전 삼겹살을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채지안의 옆에 앉아 삼겹살을 굽던 양세찬은 허경환의 경계에 힘들어했다.
양세찬이 다정하게 삼겹살을 구워주자, 허경환은 "고기를 작게 잘라라. 여성분이 계신데 너무 크다"라고 말하며 은근히 채지안을 의식하는듯한 발언을 했다. 허경환은 채지안에게 완전히 마음을 접은 것이 아니었다. 이에 양세찬은 당황하면서도 쌈까지 싸주며 채지안을 챙겨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밥을 먹은 뒤 폐가 체험을 같이할 파트너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연 압권은 김민규였다. 지난회 김민규는 채지안과 단둘이 데이트했던 바. 김민규는 또다시 채지안을 고르며 "저는 겁이 없기 때문에 겁이 많은 지안씨를 지켜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에 남성 멤버들은 야유하며 "우리도 멘트를 저렇게 했어야 했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민규와 채지안이 파트너로 선정되고,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체험에 나섰다. 채지안은 시작부터 눈물을 글썽이고 소리를 지르며 김민규의 팔에 꼭 붙어다녔다. 눈도 제대로 못 뜨는 채지안의 모습에 김민규는 연신 미소를 지었다.
김민규는 체험이 끝나고 채지안에 대해 "귀여워서 그런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미소에 대한 의미를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과 허경환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규와 채지안의 러브라인이 확정되갈수록 허경환은 초조해보였다.
계속해서 인기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채지안. 과연 채지안은 동호회 탈퇴없이 김민규와 러브라인을 이어나갈까. 혹은 채지안과 김민규 모두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 다른 파트너를 선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