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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열정 하나로 한국行"‥'스테이지K', 상상 그 이상 케이팝의 위대함

입력 2019-04-08 0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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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스테이지K'가 시청자들에 상상 이상 케이팝의 위대함을 몸소 느끼게 했다.

지난 7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K'가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지K'는 K-POP 스타와 함께 꿈의 무대에 오르기 위한 세계인들의 K팝 챌린지. 전세계 77개국에서 케이팝을 사랑하는 '챌린저'들이 한류 아이돌 '드림스타'의 무대를 재현하며 열띤 케이팝 국가대항전을 펼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케이팝이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것은 국민들 모두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없었기에, 새로운 프로그램 '스테이지K'를 향한 기대감은 뜨거웠다.

이날 첫방송된 '스테이지K'에서는 '드림스타' 레드벨벳과 한 무대에 서기 위해 도전장을 던진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선에 진출한 첫 번째 대표팀은 미국팀. 각 주에서 모인 미국팀은 모여서 연습한게 이틀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피카부'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본 아이린은 "취미로 즐거워서 재미로 하시는걸텐데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 앞이라 너무 떨릴 것 같은데 무대를 정말 잘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대표팀은 캐나다. 미국팀과는 솔로로 이번 '스테이지K'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환한 미소로 레드벨벳의 마음을 뺐은 시드니는 레드벨벳의 '파워업' 무대를 펼쳤고 극찬을 받았다. 웬디의 칭찬 한마디에 눈물을 왈칵 쏟으며 행복함을 드러내기도.

세 번째 대표팀은 일본이었다. 이들은 레드벨벳의 'Bad Boy'에 맞춰 칼군무 실력을 자랑했고, 마지막 대표팀은 독일. 'RBB'를 선택한 독일팀 두명은 서로를 보는 듯한 거울 대칭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종 승자는 완벽한 팀워크를 이뤘던 '피카부'의 미국팀이 결정됐다. 레드벨벳과 한 무대에 서서 '피카부' 무대를 꾸민 미국팀은 무대를 마치자마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무대 아래에 내려가 아쉽게도 함께 무대에 서지 못한 각국의 대표팀들을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레드벨벳의 한마디에 울고 웃고, 케이팝을 사랑해 한국 문화, 한국어까지 배웠다는 챌린저들의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의 열정이었다. 데뷔를 바라서 한국에 온 것이 아니라 그저 한국이 좋아 한국행을 택한 챌린저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기 충분했다.

앞으로 어떤 챌린저들이 나타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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