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영란 기자]정준호, 임상아, 토니의 CEO 일상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 임상아, 토니가 CEO의 면모를 보였다.
정준호은 외식사업 CEO로 변신했다. 회의에 들어간 정준호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랍스터 라면을 제안한 정준호에게 조리부장 고성철은 "대표님이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정준호는 "왜 당신의 할일을 나에게 시키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준호는 불가능함을 깨닫고 랍스터 라면 제안을 취소했다.
이어 부서 파트장이 모인 공포의 시식회가 시작됐다. 정준호가 등장하자 파트장들은 긴장했다. 정준호이 파트장에게 "아이고~"라고 인사를 하자 장동민은 "나 왔으니깐 일어나요. 이 뜻인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들 옆에 자리를 잡은 정준호의 모습을 본 홍현희는 "저러면 불편하죠. 따로 드셔야죠"라며 일침을 가했다.
정준호는 CEO의 면모를 보였다. 신메뉴를 시식한 정준호는 음식을 재료를 물으며 음식을 평했다. 강황 밥과 달래 장에 조합에 "달래 향이 세기 때문에 강황이 묻힌다" 라며 미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정준호의 문제를 제기하자 파트장들은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어와 똠얌꿍을 맛본 정준호의 호평이 이어지자 파트장들은 안도했다.
임상아은 제품 포토 슛 현장을 찾았다. 긴장한 직원들과 달리 임상아의 호평이 이어졌다. 임상아는 모델에게 직접 스타일링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사무실에 혼자 남은 직원 버논의 모습은 평소와 달리 노래를 부르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보스 임상아가 등장하자 이내 긴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퇴근 후 임상아와 직원 조셉은 뉴욕의 야경이 보이는 루프톱 바를 찾았다. 임상아와 조셉은 하루 일과를 마치며 솔직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임상아는 "조셉은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천사처럼 함께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잠시 회사를 떠났던 조셉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임상아는 "난 완전히 영혼이 빠져 있었어"라고 말했다. 미안한 표정의 조셉은 "발전을 위해 탐험하고 싶었다. 보통 미국인들은 직장을 짧게 옮겨 다닌다.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하는 경우는 드물다"라고 말했다.
조셉은 임상아의 회사에 대해 "한번 들어오면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임상아가 지금의 성공을 누렸으면 한다"라며 보스 임상아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임상아는 "한국인의 의지를 버리고 싶지 않다. 미국의 새로운 문화와 조화롭게 일을 하고싶다"라고 밝혔다.
토니 회사는 법인카드 영수증 처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산을 위해 종이 영수증을 날짜별로 분류하는 직원들은 가장 하기 싫은 업무 중 하나라고 말했다. 직원들의 모습을 본 토니는 "날짜별로 분류하는 법이 있는데 어렵게 하네"라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임상아는 "요즘 앱 같은 게 잘 나왔는데 그걸로 바꿔보지"라고 제안했다. 머쓱한 토니는 "제가 신문물을 받아드려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가 회사에 등장하자 직원들은 자리를 피했다. 이를 본 다른 보스들의 탄식이 이어졌다. 장동민은 "방을 하나 만드세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토니는 지출 내역서를 꼼꼼하게 살펴봤다.
토니는 "딜레마가 있다. 소속 배우가 예쁘게 보이는게 좋다. 정산 시 배우들도 지출 내역에 대해 함께 정산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신인분들이 감당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더 꼼꼼하게 확인하는 부분도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