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핵인싸 특집다워"‥'가요광장' 윤정수X남창희, 베테랑 개그맨 케미 '엄지척'(종합)

입력 2019-04-11 13:57:53
    • 복사완료!

KBS coolFM '이수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KBS coolFM '이수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윤정수와 남창희가 베테랑 개그맨답게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cool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DJ를 맡고 있는 윤정수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은 'KBS 쿨FM 핵인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수지가 "특집 이름인 인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정수는 "인싸. 어딘가의 중심이란 뜻이죠. 그런데 저는 어렸을 때 많이 놀았고 지금은 차분해졌다"고 전했다. 남창희는 "인사를 가장 빨리 하고 가신다. 핵인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남창희와 윤정수에게 "두 분이 찰떡 호흡인지 확인 한 번 해야겠다. 삼겹살, 목살 중에 가겠다"고 둘 중에 하나를 고르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남창희와 윤정수는 다른 답을 자신있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삼겹살을 외친 자신과 달리 목살이라고 대답한 윤정수에게 "목도 없으신 분이 왜 목살을 외치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윤정수는 타박하는 남창희에게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나답게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남창희는 "저희 둘이 확실히 다르긴 하다. 방송 진행 할 때도 저는 청취자분들에게 무조건 와서 들으라고 말한다. 그런데 윤정수씨는 시간이 안 맞으면 다른 데로 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남창희와 윤정수에게 KBS 라디오 채널에서 함께 벚꽃 보러 가고 싶은 여자 DJ를 선택해달라고 부탁했다. 윤정수는 이갑경을 꼽았고 남창희는 이수지를 꼽았다. 이어 이수지는 "청취자들에게 투표를 미리 해 봤다. 97%의 득표율을 받으며 1위로 제가 뽑혔다"고 말하며 웃었다. 윤정수는 결과를 듣더니 "이렇게 하면 저 갈 거다"하고 일어나서 나가려 했다. 이수지는 "남자 DJ도 있다"고 그를 만류했다.

이수지는 1번 윤정수, 2번 남창희, 3번 기타로 청취자들에게 투표를 진행했다. 윤정수는 중간 집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윤정수는 "많은 분들이 제가 건 물품에 끌리나 보다. 제가 되면 여기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드리고 가겠다"고 말했다.

4부에서는 익명 사연으로 "착한데 손이 많이 가는 팀장님이 있다"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사연을 들은 남창희는 "이거 윤정수씨 매니저가 보낸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윤정수씨가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다. 저는 녹초가 된다는 말을 윤정수씨와 라디오하면서 처음 느껴봤다"고 전했다. 이에 윤정수는 "저는 차가버섯처럼 살고 싶다. 차가버섯이 나무에 딱 붙어서 나면 그 나무는 죽는다고 하더라. 기생수처럼"하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수지는 "그래도 이런 사람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하고 윤정수와 남창희에게 물었다. 윤정수는 "사람은 안 바뀐다. 이런 것들은 성향이라 안 바뀔 거다. 그래도 사람이 착한 게 어디냐"고 말했다. 남창희는 "천성은 안 변한다. 다행히 윤정수씨 같은 경우는 큰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다 들고 다닌다. 그 안에 물건이 무조건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연의 주인공은 실제로 '미스터 라디오'의 작가로 밝혀져 팀장님으로 등장한 인물은 실제로 윤정수였다. 이에 윤정수는 "너희들 덕분에 하차한다"고 짧고 굵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 주인공인 '미스터 라디오' 작가는 "'가요광장'에서 빵을 줘가며 시켜서 어쩔 수 없었다"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벚꽃놀이 데이트 상대를 선정하는 대결에서 윤정수가 남창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윤정수는 "남창희와 제가 사실 비슷비슷하다. 제가 '가요광장'에 선물을 드리고 가겠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남창희는 "저희가 한정판 프로다. 언제 바뀔지 모르니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윤정수는 "저희 케미가 나쁘지 않다. 들어주시면 재밌을 거다"고 '미스터 라디오'를 홍보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이런 콜라보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