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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웃겨서 글썽"..'라디오쇼' 박명수, 이영애→김건모 성대모사 대결에 폭소

입력 2019-04-18 11: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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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캡처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다양한 소통으로 한시간을 꽉 채웠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1부에서는 '허언증'에 대한 사연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제 남편은 군대에서 날아가는 새도 사격해서 포상휴가를 받았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너무 흔한 거짓말이다. 게다가 군대에서는 새를 쏘면 큰일난다"고 했다.

전화연결한 청취자는 "제가 인터넷이 하도 느려져서 모니터를 물티슈로 닦았더니 빨라졌다. 그냥 휴지로 닦으면 먼지가 아직 남아있어서 물티슈로 살살 닦아줘야 인터넷이 빨라진다. 뒷면도 잘 닦아주면 광고창도 사라진다"고 했다.

박명수는 감탄하며 "굉장히 재미있으신 분이다. 당돌하고 당차게 거짓말 해주셔서 좋았다"고 했다. 또다른 청취자는 "많이 심심해서 결혼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헛웃음을 지으며 "결혼하니까 안 심심하냐"고 했다. 청취자는 "결혼하면서 너무 바빠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부에서는 청취자들의 성대모사 대결이 이어졌다. 톱 연주, 스펀지밥, 장미희를 성대모사한 청취자는 딩동댕을 받았다. 이영애, 박근혜 전 대통령, 백지연 아나운서를 성대모사한 청취자는 땡을 받았다.

또다른 청취자는 비행기, 김건모, 스팀 다리미, 비둘기 성대모사로 딩동댕을 받았다. 마지막 청취자는 팩스 오는 소리와 차인표 성대모사로 웃음만 안기고 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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