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슬기가 남자친구와 데이트 당시를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난 그만 울고 말았네' 코너에서는 박슬기와 고재근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애인과의 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박명수는 박슬기에게 연애 당시 세면도구를 챙겨간 적 있냐고 질문하자 그녀는 "치약, 칫솔은 늘 가지고 다녔다. 지금은 안 가지고 다닌다. 연애할 때는 잘 챙겨다녔다"며 "데이트를 하다 보면 훅훅 치고 들어오지 않나. 그런 것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그게 데이트에 대한 예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섬으로 데이트를 갔다가 배가 끊겨 못 돌아온다는 데이트 일화에는 "저는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로맨틱할 것 같다"며 "'둘이 들어가서 셋이 나온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었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박명수는 "둘이 가셔서 둘이 돌아오셔야 한다"고 청취자들에게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