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송강호가 장혜진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영화 '기생충' 주역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배우들은 칸 초청을 자축했다. 송강호는 "칸 진출 예상했냐"는 질문에 "조금......"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봉준호 감독에게 그 영광을 돌렸다. 한편 최우식은 "칸 영화제에 가는게 처음."이라며 "턱시도도 예쁜 걸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배우들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박소담의 경우 "몇달 같이 촬영하다보니 정말 가족같았다. 호칭도 자연스럽게 아버지, 엄마가 됐다"고 전했다. 최우식은 가족 역이 아닌 이선균, 조여정을 뭐라고 부르냐는 말에 "똑같이 박사장님, 사모님 하고 부른다"고 농담, 웃음을 안겼다.
장혜진은 자신의 캐스팅 비화를 말했다. 장혜진은 "'우리들' 영화를 보고 감독님이 연락 주셨다"고 말했다. 이때 송강호는 "영화 속에 팔뚝이 나오는데 그 팔뚝의 이미지가 너무 좋았다. 팔뚝 때문에 캐스팅 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장혜진과 송강호는 자신들의 부부케미에 당당히 "10"점을 줬다.
이날 이선균은 반전 매력으로 뽑혔다. 조여정의 경우 "너무 유머러스하고 재밌다"고 이선균의 성격을 증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