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길구가 다음달 있을 결혼식의 축가를 하동균이 맡았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거미와 길구봉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구봉구의 멤버 길구는 다음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화정은 "라디오 시작 전에 거미 씨가 대기실에서 결혼 언제 하냐고 길구 씨에게 묻는 걸 봤다. 거미 씨가 결혼하고 좋은가 보다"하고 길구의 결혼에 대해서 운을 뗐다. 이어 길구는 "제가 봉구씨한테 하는 말이다. 결혼 빨리 하라고 말하곤 한다"고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길구봉구는 원래 봉구가 축가를 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길구봉구는 "서로 민망해서 원래는 축가를 안 부르려고 그랬다. 그런데 주위에서 안 하는 것도 어색하지 않냐고 많이 말한다. 신곡도 프로포즈송 느낌이 나서 봉구가 할까하고 생각중이다. 지금은 하동균씨에게 축가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최화정은 길구의 웨딩사진을 보고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길구는 "셀프로 준비한 것이다. 여자친구가 예전에는 스타일리스트를 했고 지금은 포토그래퍼를 하고 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다 준비한 것이다"고 여자친구를 자랑했다.
이어 길구는 "여자친구를 안 지는 10년 반이 됐고 만난 지는 1년 반 됐다. 제가 10년 전부터 흑심을 품었는데 그 10년동안 그 마음이 맑다는 것을 보여줘서 가능했다"고 밝히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