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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완전체=행복" 뉴이스트, 황민현 복귀로 3년만 컴백→또다른 2막 시작

입력 2019-04-29 16: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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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사진=민선유기자
뉴이스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뉴이스트는 완전체로 가요계를 평정하는데 성공할까.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뉴이스트 여섯 번째 미니앨범 'Happily Ever Af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뉴이스트가 지난 2016년 8월 미니 5집 'CANVAS' 이후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그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그룹 워너원 멤버로 최종 선발된 황민현이 잠시 자리를 비웠고, 뉴이스트는 뉴이스트W라는 유닛으로 활동해왔다. 워너원 활동이 끝난 지금, 뉴이스트는 강력하게 완전체로 컴백했다.

JR은 "굉장히 오늘 떨리는 날이다. 3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왔다. 저희 뉴이스트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번 앨범이 저희에게는 또다른 시작이기에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JR은 "항상 컴백이라는 시간을 떨린다. 다섯명이 연습하면서 행복하게 했다. 그래서 더욱 러브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아론은 "뉴이스트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분명하게 보이기 위해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만큼 부담감과 책임감도 따랐을 터. JR은 "아예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러브 여러분들이 저희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좋아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의 부담감이었다"고 했다.

또 민현은 "이번 앨범이 또다른 시작인 만큼 의미가 크다. 저희가 단단하게 된 건 모두 러브의 응원 덕분이다. 그 시작이 되는 앨범이기에 너무 소중하다"고 밝혔다.

또 데뷔곡 'FACE'가 1억뷰가 넘은 것에 대해 민현은 "의자 돌릴 때가 엊그제 같다. 모두 러브 덕분이고 그 순간을 잊지 않고 감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론. 민현. 백호. JR. 렌/사진=민선유기자
아론. 민현. 백호. JR. 렌/사진=민선유기자

얼마전 콘서트를 마친 뉴이스트는 3만 6천 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콘서트를 마친 소감으로 렌은 "저희가 늘 꿈꾸던 체조경기장에서 드디어 공연을 하게 되서 꿈만 같았다. 꿈을 이뤄주신 러브에게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리고 싶다. 황홀했던 시간이었다. 너무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났다"고 벅차했다.

이번 앨범 'Happily Ever After'은 동화같은 느낌의 곡으로 수록곡 전체가 유기적인 흐름과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 앨범명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와 같이 또 다른 시작이자 변화의 시발점을 암시한다. 세계관이 탄탄했던 뉴이스트이기에 이번 앨범을 통해 전달할 메시지가 궁금해진다.

민현은 "동화에서 착안해서 만들었다. 수록곡을 들어보면 한편의 동화를 읽는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렌은 "우리만의 동화, 세계관을 이해하시면서 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하는 너에게 나의 모든 것을 걸어보겠다. 이런 나를 놓치면 후회할지 모른다'고 당당한 섹시를 보여준다.

안무 포인트에 대해 무릎을 꿇고 웨이브를 추는 부분을 꼽았다. 렌과 JR은 민현의 라이브에 맞춰 실제로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JR은 "이번 앨범에서도 백호가 전체적인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그동안 다른 멤버들도 아이디어를 많이 냈기 때문에 모두의 고민과 노력이 담겼다"고 했다.

뉴이스트/사진=민선유기자
뉴이스트/사진=민선유기자

수록곡은 타이틀곡 포함 총 7곡이다. 숲속을 걷는듯 차분한 'Sengo', 백호의 강렬한 보컬이 돋보이는 'BASS', 아카펠라 느낌의 'Talk about love', 딥 하우스 기반의 'Different', 중의적인 의미의 'Fine', 민현의 솔로곡 'Universe'가 있다.

민현은 'Sengo'라는 곡을 추천한다고 했다. 민현은 "음악 기호인데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저희 뉴이스트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열심히 하려는 시점이기에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어디서 행복을 느낄까. JR은 "누구와 함께 하냐에 따라서 다른 것 같다. 뉴이스트 5명과 러브가 있기에 행복하다"고 했다. 아론은 "저는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완전체가 너무 기대된다"고 했다.

민현은 "이렇게 5명이 건강하게 무대에서 함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무대 전에 함께 이야기도 하고 이런 작은 부분이 행복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끝으로 민현은 "2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한다. 저는 멤버들과 너무 오래 함께 지냈고, 각자의 위치에 있을 때도 자주 봤다. 특별히 다르게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애틋하고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1위 공약으로 뉴이스트는 "이번에도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얼굴이 잘 보이는 코스프레로 준비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또 "완전체로 인사드리게 된 만큼, 러브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 다양한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뉴이스트의 'BET BET'은 오늘(2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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