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종영, 이승준 극 중 사형 선고…김권은 징역형(종합)

입력 2019-04-30 22: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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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캡처
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이승준이 사형 선고를 받으며 극이 마무리됐다.

30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이안이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2005년 살해 사건의 진범이 강성모(김권 분)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이안은 충격에 쓰러졌고 이 모습을 윤재인(신예은 분)이 발견하고 심폐소생에 나섰다. 이안은 곧 정신을 차렸고, 윤재인에 자신이 알게 된 사실을 전했다. 그리고는 "형이 어디 있는지 알 것 같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강성모를 만난 이안은 "왜 그랬느냐"고 물었고, 강성모는 "강근택(이승준 분)이 가져온 시체를 보자마자 그 자의 계획이 뭔지 알았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꺄 생각했다. 잘못된 생각인 것을 알았지만 멈출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시 도망을 가지 않고 이안을 구한 이유에 대해 "죄책감이 생겨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며 그때 감정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뒤이어 찾아온 윤재인은 강성모에 수갑을 채웠다. 이안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경찰서로 연행된 강성모는 자신의 모든 범행을 자백했고, 윤재인은 강성모의 통화 기록을 살펴보고 장부의 행방을 물었다. 그러자 강성모는 "마지막으로 안이에게 이 말을 꼭 전해달라. 너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망쳐서 미안하다고"라 말했다. 이를 들은 이안은 강성모와 함께 산 그림을 떠올렸다. 그리고는 집안에 있던 이 그림의 뒷면을 봤고, 그 안에는 문제의 장부가 있었다.

장부를 들고 나가던 이안은 강은주(전미선 분)을 마주쳤고, "아직 형을 이해해달라고 말하지 마세요. 그건 저에게 너무 잔인한 부탁이에요"라고 말하고는 경찰서로 향했다.

조사를 받던 강근택(이승준 분)은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며 자신이 저지른 모든 사건을 부인했다. 때문에 증거 부족으로 사건 입증에 어려움을 겪게 됐고, 윤재인과 이안은 강은주를 찾아 한민요양병원 사건에 대한 증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드디어 재판 당일, 강은주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강은주는 용기를 내 증언에 나섰고, 강근택은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강성모의 재판이 진행됐고, 그는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으며 심신미약자였던 점 등을 정상 참작받아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1년 후, 윤태하(정석용 분)는 풀려나 윤재인과 함께 살고 있었고, 이대봉(노종현 분)과 김소현(고윤정 분)은 드디어 사귀는 사이가 됐다. 이안은 경찰들이 공조 수사를 원하는 사이코메트리스트가 되어 있었다.

이대봉을 만나고 난 이안은 강성모를 면회하러 갔다.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강성모에 이안은 "원망도, 미움도, 자책도 이제 거기까지만 해도 된다고 우리한테 누가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후 이안은 윤재인과 함께 방을 보러 가 "같이 살자 재인아"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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